[아름다운 세상] 전 재산10조원 기부하고 세상 떠난 진정한 억만장자 VIDEO: Remarkable life and times of Chuck Feeney — the billionaire who gave it all away
찰스 척 피니
10조원 기부
방2칸 아파트에서 숨 거둔 억만장자,
92세의 나이로 별세
한국 전쟁에도 참전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 카드와 샌드위치 팔아
면세점 운영으로 재산 모아
리머릭 대학 설립
15달러짜리 카시오 시계 차고 다녀
재산 보유 부담스러워
모두 기부
아일랜드에 있을 때, 찰스 척 피니는 리머릭 대학 한복판에 앉아 어린 학생들이 늠름하게 지나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사랑하지 않았다. 전부는 아닐지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용히 앉아, 잘 보이는 곳에 숨어 있는 그 노신사가, 리머릭 대학을 설립하고 리머릭을 변화시키는 데 책임이 있는, 찾기 힘든 억만장자 자선가라는 것이다.
월요일 미국에서 92세의 나이로 별세한 피니는 자신이 직접 지은 캐슬트로이 파크 호텔에 머물게 됩니다. 새벽에 일어나 대학 내 주요 도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었다.
그는 주머니에 쓰레기를 가득 넣고 호텔로 돌아오곤 했다. 불과 몇 달 전, 대학 측은 그의 철학을 기리기 위해 이 도로를 "피니 웨이"라고 이름 지었다. 피니 씨는 결코 자신의 이름을 딴 건물들을 원하지 않았다. 그는 이 영광을 추구한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이 도로 위에 있는 쓰레기 때문에 비난 받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여 "피니 웨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영광을 받아들이기로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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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짓궂은 유머 감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가 주위를 돌아다니며 인정받지 못하는 흥분을 좋아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UL 창립 회장 에드 월시는 이번 주를 회상했다.
아일랜드계 미국인 가정이 자랑스러운 페르마나 사람들이었던 피니 씨는, "가톨릭 신자들은 지원할 필요가 없다"는 아일랜드의 노동계급 공동체인, 대공황 이후의 뉴저지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 그는 크리스마스 카드와 샌드위치를 팔았다. 1950년대 초 한국 전쟁에 참전한 후, 피니는 당시 아일랜드계 미국인 가톨릭 신자들에게는 전례가 없는 코넬 아이비 리그 대학에서 공부하기 위해 장학금을 받았다.
그의 기업가적인 재능은 꽃을 피웠고 그는 1960년에 설립한 면세점 쇼핑객들로부터 재산을 벌었고 결국 1996년에 매각했다.
피니는 터프하고, 야심만만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었지만 모순과 역설로 가득 차 있었다. 그는 15달러짜리 카시오 시계를 차고 있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출판사 니얼 오도우(Niall O'Dowd)가 처음 그를 식당에서 만났을 때 옷이 너무 초라했기 때문에 "거의 팁을 줄 뻔했다"고 말했다.
그는 열렬한 독서가였지만 신문을 사기 보다는 무료 신문을 읽기 위해 지역 도서관까지 3마일을 걸었다. 동시에 그의 회사는 연간 3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레오나르도 디 카프리오가 그의 삶을 다룬 영화에서 그를 연기해야 하는지에 대한 한 번의 질문에 피니 씨는 "아니요 – 대니 드 비토"라고 대답했다.
피니 씨는 중년의 어느 시점에서 자신이 축적하고 있는 천문학적인 재산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는 죽기 전에 그 재산을 모두 기부하기로 수십 년 동안 나타나지 않았던 비밀스러운 결정을 내렸다
Remarkable life and times of Chuck Feeney — the billionaire who gave it all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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