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의사 수, OECD 최하위권...의대정원, 1000명 이상 확대 전망

 

도시에 편중 지방 소외 문제 해결해야

정원 늘려도 마찬가지일 것

 

 

[전문]

m.khan.co.kr/national/health-welfare/article/202310151449001#c2b

 

 

OECD 주요국 의사 수·의대졸업자 수

 

15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독일의 2021년 현재 인구 1천명당 의사수는 4.5명이다.

우리나라의 인구 대비 의사 수는 회원국 중 멕시코 다음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의사

전문의

 

일반 의사 = 의사 국가 면허 시험에 합격하는 것

일반 의사가 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의예과 2년과 의학과 4년, 총 6년의 의과대학을 졸업하여 의학사 학위를 취득한 다음, 국가 자격시험에 합격하는 방법 입니다. 두 번째 방법은 의과대학이 아닌 일반 대학을 졸업한 후 4년 과정의 의학 전문 대학원에 진학하여 의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의사 국가 면허 시험에 합격하는 것입니다. 의학 전문 대학원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의학교육입문검사(MEET)에 응시해야 하며, 이 외에 대학원별로 학부에서 일부 교과목을 이수해야 하거나 일정 기준 이상의 평점, 외국어 능력, 사회봉사 실적, 면접 등이 요구됩니다. 현재 전국에 3개의 대학원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문의 = 레지던트 과정 후 전문의 시험에 합격하는 것

전문 의사가 되려면 의사 면허 취득 후 1년의 인턴 과정과 전공에 따라 3~4년의 레지던트 과정을 마친 뒤에 전문의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뒤에 종합 병원의 전임의(펠로우)로 일하거나, 병원, 의원 등에서 전문의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 개원하여 병원을 운영하기도 하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소 등 공공 분야에서 국민의 건강 보호와 증진을 위해 보건 행정 분야에서 일하기도 합니다. 또한 NGO, 언론계, 의료계와 관련된 사업 분야에서도 의학적 전문 지식을 활용해 일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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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의사와 외과 의사

내과 의사와 외과 의사는 서로 협력하여 환자를 치료해요. 배가 아파서 병원에 방문했 을 때 약을 먹고 치료할 수 있는 경우면 내과 의사가, 암 수술이나 허리 수술 등이 필요한 경우면 외과 의사가 진료를 해요. ▶내과 의사: 우리 몸속의 내장 기관에 생기는 병이나 장애, 알레르기 등을 진료하는 의사예요. 엑스레이 검사, 혈액 검사, 내시경 검사, MRI 검사 등 각종 검사와 진찰을 통해 진단하고, 약과 물리 요법으로 치료를 하며, 수술은 하지 않아요. 내과, 소아과, 신경과, 피부과, 정신과, 방사선과 등이 있어요. ▶외과 의사: 우리 몸의 외부에 난 상처를 치료하거나 몸의 내부에 생긴 병을 약물이나 수술과 같은 방법으로 치료하는 의사예요.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성형 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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