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로봇 벤처 '로보콘'에 1,100만 달러 투자 Samsung C&T invests $11 mn in construction robot venture
철강 현장에서 사용하는 산업용 로봇 솔루션 아론 생산
철근 가공 자동화 로봇 건설 현장에서 활용
한국의 건설 및 엔지니어링 회사인 삼성물산이 건설 로봇 스타트업인 로보틱스 건설 테크놀로지스 (로보콘)에 150억원을 투자하여 삼성물산의 최대 주주가 되었습니다.
회사 측은 로보콘의 철근 가공 자동화 로봇을 건설 현장에서 활용하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어 이번 투자를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은행 관계자들은 월요일 삼성물산이 투자에 대한 주식매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물산은 로보콘을 직접 자회사로 만드는 대신 삼성벤처투자가 만든 신기술 제휴에 유한책임회사로 투자하는 구조를 형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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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대한제강그룹 계열사인 대한네트웍스 로봇사업부의 분사로 설립된 로보콘은 철강산업에 사용되는 산업용 로봇 솔루션인 아론을 주력 제품으로 하고 있으며, 해당 스타트업의 기술력으로 철근 가공 시 발생하는 손실률을 정상 범위인 3%~10%에서 1%대로 낮추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로보콘의 철근 자동화 가공 기술을 건설 현장에 적용하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이번 투자를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는 내부 건설 로봇팀을 구성해 이 같은 장치 연구개발에 들어갔습니다.
지난달에는 로보콘, 현대건설과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해당 부문의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Samsung C&T invests $11 mn in construction robot ven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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