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빅테크 특별규제 6개사 확정...삼성은 빠져 EU cracks down on 6 Big Tech giants
유럽 연합은 애플, 아마존, 구글 소유주인 알파벳, 메타 플랫폼, 바이트댄스,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디지털 시장법(DMA)에 따라 디지털 "게이트키퍼"로 명명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규제를 더욱 강화했다.
규제당국은 또한 애플의 아이메시지 서비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빙, 엣지, 광고 사업에 대한 4건의 조사를 개시했는데, 이들은 이들이 새로운 규정에 따라 자격을 획득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구글 검색과 같은 "핵심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은 2024년 3월까지 DMA를 준수해야 한다. DMA는 빅테크의 시장 지배력 남용 능력을 중단하고 소규모 플레이어가 온라인에서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7개 기업은 이미 법에 따른 게이트키퍼 자격 기준을 충족했다고 위원회에 자체 통보했다
EU cracks down on 6 Big Tech gi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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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빅테크 특별규제 6개사 확정
애플, 구글, 메타 등 6개사가 내년부터 유럽연합(EU) 역내에서 우월적 시장 지위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는 '특별규제'를 받게 됐다.
EU 집행위원회는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디지털시장법(DMA)상 특별 규제를 받게 될 대형 플랫폼 사업자를 의미하는 '게이트키퍼'(Gatekeeper) 기업 6곳을 확정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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