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세계 1위 점유율: 일본, 63개 품목 중 6개 뿐...한국 6개로 공동 3위 日本勢、世界シェア首位6品目 リチウムイオン電池など
[개관]
일본 업체, 세계시장 점유율 1위 6개 품목 리튬이온전지 등
63개 품목 중 6개 뿐
니혼게이자이신문사가 실시한 2022년 '주요 상품·서비스 점유율 조사'에서 일본 기업 선두는 63개 품목 중 6개에 그쳤다.조선 등 일부에서 건투하는 기업도 보였지만 성장시장에서의 점유율 저하가 두드러져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는 일본의 현상이 부각됐다.
차량용 리튬이온전지와 스마트워치 등 신세대 분야는 미중한에 밀리고 있다.
日本勢、世界シェア首位6品目 リチウムイオン電池など
nikkei.com/article/DGXZQOUC19CGQ0Z10C23A7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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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1위 차지 분야 6개로 일본과 함께 공동 3위
한국 기업이 지난해 주요 산업의 세계 상품·서비스에서 1위를 차지한 분야가 6개로 일본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오늘(4일) 공개한 2022년 주요 상품·서비스 시장점유율 조사 결과를 보면 한국 기업은 63개 조사 분야 가운데 스마트폰, D램, 유기발광다이오드패널, 낸드플래시 반도체, 초박형 TV, 조선 등 6개 품목에서 세계 1위에 올랐다.
스마트폰 등 5개 전자 분야 1위는 모두 삼성전자가 차지했으며, 조선은 HD현대중공업이 지난해 새롭게 1위에 올랐다.
미국 기업들은 전기차, 반도체 제조 장비, 바이오 의약품, 클라우드 서비스, 태블릿PC 등 22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전기차 필수 부품인 차량용 리튬이온 배터리와 대형 액정패널, PC, 감시 카메라, 냉장고·세탁기, 이동통신 인프라 등 16개 분야에서 1위였다.
한국과 공동 3위인 일본은 자동차, 오토바이, 디지털카메라, 휴대용 리튬이온 배터리 등 6개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유지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세계 하이테크 분야에서 중국 기업의 존재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며 "전기차를 중심으로 공급망의 탈중국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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