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새만금 잼버리] 공무원에 이어 업주까지 합세?
경제문화 Economy, Culture/사회이슈 Society issue2023. 8. 14. 11:29
독일 잼버리 대원,
광주서 “폭행 당했다” 모텔 업주 신고
2023년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를 마치고 광주를 찾은 독일 대원이 숙박업소 업주에게 폭행 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
13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0분경 서구 모 숙박업소에서 잼버리 독일 참가자 A 씨가 60대 업주 B 씨에게 폭행 당했다며 신고했다.
A 씨는 잼버리 대회 공식 일정을 마친 뒤 동료대원 등과 전날 2박3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았다.
A 씨는 업주가 허락 없이 방에 들어왔다면서 ‘나가줄 것’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승강이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경찰에서 ‘(A씨 일행이) 창문을 열어둔 채 에어컨을 가동해 조치를 취하기 위해 방안으로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동아일보
감사원, '새만금 잼버리 비리' 전방위 감사 전격 실시
케이콘텐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