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바게뜨, 세계 최고 프랜차이즈 37위 선정...국내기업 유일
* 파리크라상 (Paris Baguette)
파리크라상은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대한민국의 제과제빵기업으로 SPC그룹의 최상위 지주회사이다. 또한 파리크라상은 대한민국에 유럽풍 베이커리 문화를 소개 및 발전시켰다. 위키백과
기업가 잡지 선정
SPC그룹이 소유한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 경제지 기업가가 큐레이팅한 2023년 '톱 글로벌 프랜차이즈' 37위에 올랐다고 회사 측이 목요일 밝혔다.
이 목록에는 미국 내와 국제적으로 운영되는 상위 200개의 글로벌 프랜차이즈가 포함되었다. 파리바게뜨는 이 목록에 있는 유일한 한국 브랜드일 뿐만 아니라 가장 높은 순위의 베이커리 카페 프랜차이즈였다.
순위에 포함하기 위한 평가 과정은 프랜차이즈 규모와 성장률, 브랜드 강도, 미국 밖에 5개 이상의 체인점을 가진 기업의 재무 안정성 등의 요소를 고려했다.
또 '다세대주 톱브랜드' 순위에서 17위를 차지하며 국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이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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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동안 파리바게뜨는 66개의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전역에 약 20개의 매장을 열었다. 6월 폭스 뉴스의 한 특집을 통해 가시성을 얻었고 미국 LPGA 대회의 후원사 역할을 했다.
파리바게뜨는 노스캐롤라이나, 워싱턴, 하와이 및 테네시 지역을 대상으로 올해 더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브랜드는 160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약 60개의 새로운 매장을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PC 관계자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격전지로 유명한 경쟁이 치열한 미국 시장에서 파리바게뜨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에 만족한다"며 "2030년까지 북미 전역에 1000개 매장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Y 서지은 [seo.jieun1@joongang.co.kr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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