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뒤 철도교량은 안전할까?: 철도기술연구원 세미나

 

드론과 인공지능 기반 철도시설물 자동화 점검기술 국제세미나

 

   폭우 뒤, 철도교량 등 철도시설물은 안전할까? 기후변화로 인한 폭우와 함께 철도교량 등 노후화된 철도시설물 안전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노후화된 철도시설물 안전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한석윤)은 7월 19일 오후 1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무인이동체기반 철도시설물 자동화 점검기술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폭우 뒤 철도교량은 안전할까?: 철도기술연구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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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운영기관, 관련 학회 및 연구진 등 산학연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드론과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철도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점검하는 기술과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캐나다 요크대학 손건호 교수가 ’철도시설물 점검을 위한 첨단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철도시설물 상태 점검의 필요성과 함께 북미 지역의 철도시설물 점검을 위한 첨단 기술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윤혁진 철도연 ICT대중교통연구실장이 ’무인이동체를 이용한 철도교량 무인점검 기술‘을 주제로 발표했다. 윤 실장은 드론 및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철도교량의 안전점검 무인자동화 기술과 기술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무인이동체 융합항법 기술‘을 주제로 발표한 송진우 세종대학교 교수는 드론이 철도교량 하부 등 GPS 수신이 어려운 음영 구역을 통과할 때 위치 오차를 최소화하면서 해당 구간에서 안정적 비행이 가능한 기술을 소개했다.

 

’시설물 외관조사망도 자동화 기술‘을 주제로 발표한 송낙현 ㈜소프트그래피 대표이사는 철도시설물의 부위별 점검 영상 분류 및 손상이 포함된 외관조사망도 표출이 가능한 손상점검 통합 시스템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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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자동 손상검출 기술‘을 주제로 발표한 나용현 ㈜승화기술 부장은 드론에서 촬영된 영상에서 손상의 위치와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했다.

 

폭우 뒤 철도교량은 안전할까?: 철도기술연구원 세미나

 

 

이어서, 박춘수 철도연 신교통혁신연구소장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노후화되고 있는 철도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한 기술 도입 방안을 모색했다.

 

김기병 서울교통공사 정보통신처장, 곽수현 한국시설안전협회 회장, 유덕용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장, 이병길 한국측량학회 회장, 박순응 ㈜홍익기술단 부사장, 최현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미래스마트건설연구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한석윤 철도연 원장은 “철도시설물 자동화점검기술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대표주자인 드론, 인공지능(AI) 기술과 철도기술을 융합한 명품 K-철도기술”로, “안전현황 빅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철도시설물 유지관리체계의 철도 디지털전환을 완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철도연 홍보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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