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 건설공사에 이어 건설사들도 '동영상 기록관리'에 동참

 

HDC현산을 필두로 24개 건설사 동영상 기록관리 동참

안전한 서울 만들 것

 

민간건설사 공사 전현장 촬영 동영상 기록관리 확대 요청에 전국현장 촬영 화답

 

   서울시는 공공 건설공사에 이어 HDC현대산업개발, 코오롱글로벌㈜, ㈜대우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에스케이에코플랜트㈜, ㈜호반건설, ㈜호반산업, ㈜한화, 지에스건설㈜ 등 도급 순위 상위 30개 민간 건설사 중 24개 건설사가 동영상 기록관리에 동참하여 부실 공사를 원천 차단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영상 기록관리 노하우와 매뉴얼 민간건설사 공유,

25일 서울시청사·26일 서울역사박물관 교육

참여의사 밝히지 않은 민간 건설사 동참 거듭 요청, ‘안전한 도시 서울’ 만들 것

 

 
서울시, 공공 건설공사에 이어 건설사들도 '동영상 기록관리'에 동참
뉴시스 edited by kcontents

 

서울시는 도급 순위 상위 30개 건설사에 동영상 기록관리 확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지난 19일(수) 시행하였다.

 

 

후진국형 부실공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19일(수) 동대문구 ‘이문3구역’ 민간 공동주택 재개발 현장을 오세훈 서울시장이 긴급 현장 점검하며 “민간건축물 공사현장의 부실공사는 서울시의 공공건설현장에서 시행 중인 동영상 기록관리만이 막을 수 있다”며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특별지시로 ’22.7월부터 공공 건설공사 74개 현장의 전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기록관리하고 있다.

 

서울시, '건축물 해체공사 매뉴얼' 개정...공사 단계별 중요사항 수록

https://conpaper.tistory.com/109673

 

서울시, '건축물 해체공사 매뉴얼' 개정...공사 단계별 중요사항 수록

"해체공사장 안전관리 이렇게" 서울시가 전국 최초 발간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매뉴얼' 개정 완료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협력「건축물관리법」시행 이후 축적된 자료·사례 반영 2019년

conpaper.tistory.com

edited by kcontents

 

앞으로 민간건설사가 시공하는 현장 특히 아파트 건설현장은 지상 5개 층 상부슬래브만 촬영하던 것을 지하층을 포함하여 매층마다 빠짐없이 공사 전과정으로 확대하여 촬영하게 된다.

 

민간 건설공사장 안전·품질 확보를 위한 -

동영상 기록관리 교육시행 계획

서울시, 공공 건설공사에 이어 건설사들도 '동영상 기록관리'에 동참

 

특히, 서울시의 지난 1년간의 영상 기록관리의 축적된 노하우와 매뉴얼을 민간건설사와 공유하기 위해 건설사 임원, 현장소장,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7.25일(화) 서울시청사 본관 8층 다목적실, 7.26일(수)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이틀간 교육을 실시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기록 관리에 동참해 주신 민간 건설사에 감사드리며 아직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은 민간 건설사도 동참해 줄 것을 거듭 요청할 것”이라며 “민간 건설사가 신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방재시설부

케이콘텐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