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된 이스라엘 드론 얼마나 강한가 VIDEO:Iran's Shahed-136 Drones Compared to Israel's Quadcopters

 

[개관]

 

이스라엘 쿼드콥터와 비교한 이란의 Shahed-136 드론

 

토요일 이스파한의 이란 군사 시설을 겨냥한 드론 공격이 있은 후, 익명의 관리들은 여러 보고서에서 이스라엘에 책임을 돌렸다고 언급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사건을 둘러싼 이스라엘과 미국의 대화에 정통한 고위 정보당국자들이 이번 공격의 배후에 이스라엘 국가정보기관 모사드가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작전 논의에 정통한 익명의 인사들을 인용해 모사드가 이번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특화된 이스라엘 드론 얼마나 강한가 VIDEO:Iran's Shahed-136 Drones Compared to Israel's Quadcopters

 

 

이스라엘은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을 주장하지 않았고 뉴스위크는 이스라엘의 개입에 대한 주장을 독자적으로 확인할 수 없었다. 뉴스위크는 논평을 위해 이스라엘 국방부와 이란 외무부에 연락했다.

 

공격이 있은 후, 이란 국방부는 그 공격이 "성공적이지 못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드론 1대가 격추됐고 나머지 2대는 방어용 함정에 걸려 폭파됐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작업장 건물 지붕도 경미한 피해를 입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란이 적어도 공개적으로 이번 공격에 대해 이스라엘을 비난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공격 배후에 있는 드론을 "폭탄을 장착한 쿼드콥터"라고 묘사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란 국영 TV는 드론의 잔해라고 말한 장면을 방송했다고 포스트가 보도했다.

 

쿼드콥터는 네 개의 분리된 로터를 가진 것에서 이름을 따온 드론의 한 종류입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최근 몇 년간 이란 등 내부에서 여러 차례 공격에 쿼드콥터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격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쿼드콥터의 종류는 즉시 명확하지 않지만, 11월에 이스라엘 방위 회사 엘빗 시스템즈는 라니우스라고 불리는 마이크로 드론을 공개했다.

 

엘빗 시스템즈에 따르면 라니우스는 "도시 환경"에서 단거리 작전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치명적 또는 비살적 페이로드"를 운반하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특수부대, 군 및 법 집행을 위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이 시스템이 "가능한 위협에 대해 건물과 관심 지점을 자동으로 정찰하고 지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드론은 현재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에 연루되어 상당한 관심을 받아온 이란의 드론과 몇 가지 차이점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와 서방 관계자들은 이란이 러시아에 샤헤드-136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무인기를 제공했다고 말했지만 이란은 이를 부인했다.

 

작고 "고도로 조작 가능한" 라니우스 드론과 달리, 삼각형 모양의 Shahed-136은 길이가 11피트, 무게가 440파운드, 날개 길이가 8.2피트이다. 무게는 66~110파운드이며 최대 사거리는 1,000~1,600마일로 추정된다.

 

샤헤드-136 드론의 최고 속도는 시끄럽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고 속도가 45mph인 라니우스의 최고 속도보다 상당히 높다고 포브스는 보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라니우스는 또한 7분으로 지정된 제한된 비행 시간을 가지고 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국토부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Iran's Shahed-136 Drones Compared to Israel's Quadcopters

(Source: newsweek.com/irans-shahed-136-drones-compared-israels-quadcopters-1777944)

 

https://youtu.be/YX68tGpU40U

 

 

영화 속 킬러드론 현실로 만든 이스라엘

 

드론 강국 이스라엘, 인공지능 활용 초소형 자폭드론 속속 선보여

미국과 함께 드론(무인기) 최강국인 이스라엘에서 AI(인공지능) 등을 활용해 영화 속에서나 등장한 첨단 초소형 및 소형 자폭드론들이 잇따라 개발되고 있다. 개전 1년을 넘긴 우크라이나전에서도 자폭드론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어 자폭드론이 미래전 게임 체인저 중의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스라엘의 대표적 방산 업체 중 하나인 엘빗 시스템사는 AI 시스템과 카메라를 장착한 소형 자폭드론 ‘라니우스’(Lanius)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라니우스는 카메라와 AI 시스템을 이용해 건물 내부를 자율적으로 수색하고 적의 존재를 식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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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엘빗사가 개발한 소형 자폭드론 '라니우스'. 인공지능 등을 활용해 건물 내부의 저격수 등을 은밀하게 공격할 수 있다. /이스라엘 엘빗사

 

 

문 닫혀 있으면 ‘매복’해 있다가 자폭 공격도

건물 내부에 숨어 있는 적 저격수나 병사들 뒤로 살며시 다가간 뒤 드론을 통제하는 병사가 단추를 누르면 자폭해 적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문이 닫혀 있으면 문 앞 바닥에 내려앉아 대기하다가 문이 열리면 정찰 또는 자폭임무를 수행하는 ‘매복 모드’도 영상에서 공개됐다. 대부분의 임무를 엔비디아의 ‘젯슨 인공지능 시스템 온 모듈’이 수행하기 때문에 병사는 드론을 수작업으로 조종할 필요 없이 카메라로 상황을 확인하고 지시하면 된다.

 

라니우스 크기가 워낙 작아 비행거리가 짧기 때문에 중형 드론에 3기 가량의 라니우스 드론을 탑재할 수 있는 드론 수송 시스템도 개발됐다. 엘빗 관계자는 “라니우스는 적의 매복이나 함정, 폭발물 때문에 접근하기 힘들고 위험한 건물 내부 수색이나 저격수 등 제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화된 이스라엘 드론 얼마나 강한가 VIDEO:Iran's Shahed-136 Drones Compared to Israel's Quadcopters
라니우스 드론 via youtube
 
 
 
40mm 유탄발사기 발사 초소형 정찰.자폭드론도 등장

이스라엘 스피어UAV사는 40㎜ 유탄발사기에서 발사되는 초소형 정찰 및 자폭드론 ‘니녹스 40′을 개발했다. 니녹스 40은 M203·GL40 유탄발사기에서 발사할 수 있으며, 시가지 전투에서 정찰 및 공격을 할 수 있다. 커다란 별도의 운반 및 발사장치 없이 병사들이 소총에 부착해 흔히 사용하는 유탄발사기에서 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미국 에어로바이런먼트사가 개발한 박격포 발사 소형 정찰·자폭드론 ‘스위치 블레이드’가 우크라이나전에 투입돼 활약하고 있는데 니녹스 40은 이보다 작은 것이다.

 

니녹스는 스마트 캡슐에 밀봉된 상태로 운용되는데 캡슐 발사에 화약을 사용하지 않아 폭발 위험이 없다고 한다. 캡슐은 드론과 사용자·지휘통제체계 간에 무선라우터 기능을 겸하며 캡슐을 통해 정찰임무를 프래그래밍할 수도 있다. 발사된 드론은 입력된 정보에 따라 자체적으로 비행하며 임무를 수행한다. 니녹스 초소형 드론 시리즈 중 ‘니녹스66′은 미 육군 M1 에이브럼스 전차에 탑재된 66㎜ 연막탄발사기용으로 설계돼 전차, 장갑차, 전술차량 등 기동차량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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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보병 휴대용 자폭드론 '포인트 블랭크'. 이스라엘 IAI사가 개발했으며 한 명의 병사가 발사, 운용, 회수할 수 있는 최초의 드론이다./이스라엘 IAI사

 

 

보병 한 명이 발사, 운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 휴대용 자폭드론도 개발

이스라엘 최대의 국영 방산업체인 IAI사는 지난달 세계 최초의 휴대용 자폭 드론인 ‘포인트 블랭크’(Point Blank)를 공개했다. 포인트 블랭크는 한 명의 병사가 발사, 운용, 회수할 수 있는 최초의 자폭 드론이다. 길이 1m, 날개폭 0.8m로 독특한 X자형 날개 형태를 갖고 있다. 무게 6.8㎏에 탄두는 2㎏에 불과하지만 요인과 저격수 등을 암살하는 데에는 별 어려움이 없다. 정확도는 1m 미만으로 최고 속력은 시속 268㎞다. 미 국방부도 운용시험을 위해 시제품을 주문한 상태다.

 

‘참수작전 부대’로 널리 알려진 육군 특전사 특임여단(특수임무여단)이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해 운용을 시작한 자폭드론 ‘로템(Rotem)-L’도 이스라엘 IAI사 제품이다. 로템-L은 프로펠러가 4개 달린 쿼드콥터 형태다. 작고 가벼워 병사가 백팩 형태의 배낭에 담아 메고 다니다 어디서든 단시간에 조립해 사용할 수 있다.

 

특전사 ‘참수작전부대’ 운용 첫 자폭드론도 이스라엘제

중량은 5.8㎏, 작전거리는 10km, 비행시간은 최대 45분으로 탄두(무게 1.2㎏)는 수류탄 2발 정도의 위력을 갖고 있다. 위력이 크지는 않지만 요인이나 테러리스트를 암살하기엔 충분한 파괴력을 갖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스라엘이 미국보다 앞선 1980년대부터 각종 드론을 개발해 실전에 투입하면서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쌓아온 것이 이 같은 첨단 드론 개발의 밑거름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 방산계열사, LIG넥스원, 풍산,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유콘시스템 등 국내 방산업체들도 다양한 소형 자폭드론을 개발했거나 개발중이다. 국내 최대의 탄약 제조 방산업체인 풍산은 동축로터형 개인휴대 전투드론(PCD: Portable Combat Drone)을 개발했다.

 

특화된 이스라엘 드론 얼마나 강한가 VIDEO:Iran's Shahed-136 Drones Compared to Israel's Quadcopters
풍산이 개발한 개인휴대용 전투드론 PCD. 수직으로 이륙해 표적 상공을 맴돌다 정밀타격할 수 있는 소형 자폭드론이다. /조선일보 DB

 

PCD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동축로터 방식(프로펠러가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 방식)의 자폭 드론이다. 수직으로 이륙해 150m 상공에서 3㎏의 공격모듈(탄두)을 달고 날아가다가 적 전차, 밀집병력 등 표적을 확인하면 공중에서 자폭, 장갑이 취약한 전차 상부 등을 타격해 파괴한다.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조선일보

 

Elbit Systems LANIUS drone-based loitering munition

https://youtu.be/G7yIzY1Bx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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