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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한 지 140년 파밀리아 성당...6개 탑 중 3개 완공 A towering success in the 140-year Sagrada saga

건설과학 Construction,Science/해외동향 Global Project2022. 12. 15. 13:52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건설한 지 140년이 지나도록 끝이 보이지 않는 바르셀로나 사람들은 각 이정표를 엄숙한 낙관주의로 축하하는 법을 배웠고, 이를 완성을 향한 발걸음으로 예고하고 있다.

건설한 지 140년 파밀리아 성당...6개 탑 중 3개 완공 A towering success in the 140-year Sagrada saga — hellas.postsen.com

끝나지 않은 사업의 대명사인 안토니 가우디의 바실리카는 이번 주에 처음으로 가장 최근에 완공된 두 개의 탑에 불이 켜질 것이다. 콘서트가 끝나면 지난달 말 완공된 전도사 루크와 마크의 탑에 불이 켜지며 중앙탑 3개가 완공된다. 기독교 도상학에 따르면, 탑에는 루크와 마크에 해당하는 날개 달린 황소와 사자의 모습이 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국토부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thetimes.co.uk/article/the-times-view-on-the-sagrada-familia-gaudis-masterpiece-w9crnhbsb)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Sagrada Familia)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짓고 있는 로마 가톨릭 성당이다. 또한 '사그라다'는 스페인어로 성스러운이라는 뜻을 가졌으며, 파밀리아는 가족을 뜻하기 때문에 성가족성당이라고도 불린다. 카탈루냐 출신의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하고 직접 건축을 책임졌다. 이 건물에 대한 가우디의 작업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의 일부이며, 2010년 11월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성당에서 준 대성당으로 승격을 선포했다.

1882년 성당의 건축은 Francisco de Paula del Villar에 의해 시작되었다.[4] 1883년 비야르가 사임하자 가우디가 수석 건축가로 취임하여 고딕 건축 양식과 아르누보 양식을 결합한 건축 및 엔지니어링 스타일로 프로젝트를 변형시켰다.

가우디는 그의 남은 생애를 프로젝트에 투입했으며, 1926년 73세의 나이로 고인이 되었을 때 프로젝트의 1/4, 즉 25%가 완료되었다. 가우디는 이 성당의 일부인 동부 성만 완성하고 서거하였다.[5]

성당 건축은 개인적인 기부금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천천히 진행되었다가 1950년대에 스페인 남북 전쟁에 의해 중단되었다. 건설이 시작된 이래로 컴퓨터 지원 설계 및 CNC(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와 같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2010년 중반에 건설이 가속화되며 공사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10개의 첨탑을 추가로 건설하는 등 프로젝트의 가장 큰 과제 중 일부들이 현재 남아 있다. 각각은 신약 성경에서 중요한 성경적 인물을 상징하며, 가우디 서거 100주년인 2026년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로써는 미지수다.

또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까탈루냐 모더니즘으로 지어진 최고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가우디는 이 성당을 지으면서 건축과 장식의 구성요소, 조형미와 아름다움, 기능과 형태, 외부와 내부 사이의 완벽한 조화를 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