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한국에 바탄원전 건설재개 참여 요청 Philippines Senate sees vibrant discussion on nuclear energy
바탄원전 건설재개 등 한-필 원전협력 논의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
필리핀 원자력에너지특위 위원장 면담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은 12.7일(수) 서울에서 필리핀 마크 오 코후앙코(Mark O, Cojuangco) 원자력에너지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양국 간 원전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양측은 지난 11월,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양국 정상회담에서 바탄원전 건설재개 등 원전협력을 강화키로 한 점을 상기하며, 후속조치를 위한 민관간 소통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코후앙코 위원장은 필리핀은 기후변화 및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원전의 역할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바탄원전 건설재개 관련 기술타당성 검증 수행 등에 있어서 한국측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천 실장은 한국도 원전정책 정상화, 재생에너지의 합리적 보급을 통해 현실적이고 조화로운 에너지 믹스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하고,
세계적으로 우수한 원전건설 및 운영기술을 바탕으로 적기준공능력(On time, On budget)을 보유한 한국이 최적의 협력 파트너임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천 실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설명하며, 필리핀 측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
필리핀 원전 에너지 정책
필리핀 상원은 원자력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하고 있다,
상원 다수당은 안전과 자금 문제를 이유로 정부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 추진에 대해 미정이다.
이는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방문에서 민간 원자력 협력을 위한 협상을 위한 123 협정의 출범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조엘 빌라누에바 상원 원내대표는 필리핀 스타의 보고서에서 "이번 조치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갖고 있다"며 "필리핀이 원자력 사용을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123 협정은 미국이 에너지 안보와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을 달성하도록 돕기 위해 필리핀에 핵 장비와 물질을 수출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빌라누에바에게 이 기술이 필리핀과 같은 군도 국가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어떻게 "투자 비용이 수십억 달러가 들 것"이라며 원전을 살 수 있는지 등의 의문이 남는다.
이로써 빌라누에바는 국가를 위해 모듈형 원자력 발전소의 사용을 탐구하는 것에 더 개방적이며 모듈형 원자로가 경제적인 옵션임이 입증될 수 있으며 국가의 규모와 규모에서 관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필리핀 원자력연구소(PNRI)는 123 합의 이후에도 미국 이외의 국가들과 원전 협상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그들(미국)이 핵 전문 지식과 기술을 수출하기 전에, 그들은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 카를로 아르실라 PNRI 이사는 "따라서 미국 기업들은 이 협정 없이는 핵 기술과 전문가들을 수출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협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국토부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powerphilippines.com/senate-sees-vibrant-discussion-on-nuclear-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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