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사망, OECD 38개국 중 34위..."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발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26년까지 사망사고만인율을 OECD 평균 수준(0.29퍼밀리아드)으로 감축

 

  정부는 11월 30일(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누구나 안심하며 일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해 왔으며, 정부 출범 직후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로드맵 마련을 국정과제로 선정하였다.

 

산재사망, OECD 38개국 중 34위..."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발표

 

 

고용노동부는 그간 선진국 정책 사례, 현장의 안전보건관계자, 안전보건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노사 의견 등을 폭넓게 청취.수렴(총 29회)하여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마련하였다

 

금번 로드맵은 2026년까지 OECD 평균 수준의 사고사망만인율 0.29퍼밀리아드 로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4대 전략과 14개 핵심과제를 담고 있다.

 

사전예방에 초점을 맞춰 기업 스스로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는 위험성평가를 중심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지원하되, 중대재해 발생 시에는 엄중한 결과책임을 부과한다는 전략과, 중대재해가 다발하는 중소기업, 건설.제조업, 추락.끼임.부딪힘, 하청 사고에 대해 집중 지원 및 특별 관리한다는 것이 로드맵의 핵심 전략으로서 추진된다.

 

산재사망, OECD 38개국 중 34위..."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발표

 

문 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TF 김용주 (044-202-8902), 정치환 (044-202-8912),박환주 (044-202-8821)

           산업보건정책과  최재윤 (044-202-8811) 고용부

 


 

산재 사고 주요 통계

 

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사고사망 만인율(근로자 1만명당 산재 사고 사망자 수)은 0.43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34위에 머물렀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종합적인 계획)에 따라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하위권인 우리나라 중대재해 사망사고를 2026년까지 OECD 평균 수준으로 줄일 방침이다.

 

산재사망, OECD 38개국 중 34위..."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발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