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형 외톨이 '히키코모리' 일본 뿐 아니라 세계 유행 조짐...일본식 케어 부각 「Hikikomori」ひきこもり、海外でも 香港、イタリア…家族の絆が鍵に 日本式ケアに脚光

 

*히키코모리(引き籠もり)

사회 생활을 극도로 멀리하고, 방이나 집 등의 특정 공간에서 나가지 못하거나 나가지 않는 사람과 그러한 현상 모두를 일컫는 일본의 신조어이다. 은둔형 외톨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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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 해외에서도 주목

일본식 케어도 확대

 

  사회와의 접촉을 끊고 고립화하는 은둔형 외톨이가 해외에서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미국의 학회가 「Hikikomori(히키코모리)」의 명칭으로 진단 기준을 소개.전문가에 의하면, 아시아나 유럽등에서의 사례 보고가 증가하고 있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지원을 중시하는 일본식의 케어도 확대되고 있다.(츠야 하루히데)

 

한국도 많은데 부각 안해

특별한 대책도 없어...일본식 케어 도입 시급

(편집자주)

 

은둔형 외톨이 '히키코모리' 일본 뿐 아니라 세계 유행 조짐...일본식 케어 부각 「Hikikomori」ひきこもり、海外でも 香港、イタリア…家族の絆が鍵に 日本式ケアに脚光
(tomoka.m/stock.adobe.com)

 


 

장기간, 일이나 통학을 하지 않고, 가족 이외와는 교류하지 않는 등의 사례가 「히키코모리」로서 널리 일본에서 알려지게 된 것은, 1998년, 정신과 의사 사이토 칸씨가 저서 「사회적 히키코모리」를 출판한 것이 계기가 된다.

 

이후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자구, 지원단체 설립이 잇따랐고 내각부도 2015년과 2018년 실태를 조사했다.당사자는 추정 115만 명 이상이라고 공표했다.

 

해외의 사례에도 주목해 연구하고 있는 것이, 큐슈 대학 대학원의 카토 타카히로 준교수(정신병태의학).동 대학 병원에서 히키코모리 전문 외래를 담당한다.

 

가토 씨에 따르면 미국정신의학회가 올해 발행한 정신질환 진단기준서 DSM-5(개정판)에 처음으로 Hikikomori라는 기술이 등장했다.일본어가 그대로 로마자 표기로 기록된 것처럼 '일본발 증례'로서 세계 의사들이 대처해야 할 과제가 되어 왔다고 한다.

 

아시아에서는 오래전부터 사례가 보고됐으며 특히 홍콩이 심각하다.전체 인구에 대한 존재율은 1·9%로 일본의 1·2%보다 높다.유럽에서는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에서 임상이 확산되고 있으며, 그곳에서 각광받는 것이 가족 지원을 중시하는 일본식 케어다.

 

은둔형 외톨이 '히키코모리' 일본 뿐 아니라 세계 유행 조짐...일본식 케어 부각 「Hikikomori」ひきこもり、海外でも 香港、イタリア…家族の絆が鍵に 日本式ケアに脚光
KHJ 전국 은둔형 외톨이 가족회 연합회」에서 보고한 큐슈 대학 대학원의 카토 타카히로 준교수=11월 5일, 히메지시 칸야쵸, 아쿠리에 히메지

 

 

외톨이 당사자는 외출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지원 대상은 오로지 부모나 가족이다.부모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첫걸음이다.거기서부터 가정의 현상을 이해해, 상황에 따른 지원을 생각한다」라고 카토씨.이탈리아나 스페인에 초청되어 수법을 전하고 있다.

 

이런 교류를 통해 가족 유대가 강한 아시아 국가나 라틴계 지역일수록 은둔형 외톨이 사례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예를 들면 이탈리아.부자 동거가 흔하지 않다는 점에서 일본과 비슷하다.현지 의사들도 일본의 가족 지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해외 연구서에 일본 논문이 인용되는 경우도 눈에 띈다고 한다.

 

코로나19 사태에서는 재택근무 등 새로운 일하는 방식이 확산됐다.외출하지 않아도 일할 수 있는 사회의 창출이 당사자들의 사회 복귀를 향한 「향후의 열쇠가 된다」라고 카토씨는 이야기한다.

 

은둔형 외톨이 '히키코모리' 일본 뿐 아니라 세계 유행 조짐...일본식 케어 부각 「Hikikomori」ひきこもり、海外でも 香港、イタリア…家族の絆が鍵に 日本式ケアに脚光

 

 

'8050 문제' 심각, 온라인 활로

은둔형 외톨이 당사자들은 타인과의 접촉에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다.이 때문에 의사나 임상심리사 등 지원자와 연결될 기회를 갖지 못하고 가족도 고립되기 쉽다.부모가 80대, 당사자가 50대인 8050 문제로 불리는 장기화,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다.

 

'KHJ 전국은둔형 외톨이가족회연합회'는 학부모들이 중심이 돼 1999년 창설됐다.현재는 전국 38 도도부현에 지부가 있다.11월 5, 6일에는 히메지시에서 전국대회를 열어 효고의 대처도 보고되었다.

 

아카시시는 아카시 보건소 내에 2019년 '히키코모리 상담지원과'를 설치했다.지금은 상담센터로서 가족교실 개최 등 가족돌봄에 힘써온 점을 강조했다.효고현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온라인으로 당사자와 지원자를 연결하는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히메지시의 NPO 법인 「컴살롱 21」은 하리마 지역의 지원 단체와 제휴해 당사자의 거처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KHJ의 우에다 리카 사무국장은 「언제든지 「도와 달라」라고 말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국토부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kobe-np.co.jp/news/sougou/202211/0015830579.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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