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와 민주당, 호의를 권리로 착각 말라"

 

국민이 모두 욕하는 방송이

되어선 안돼

 

지네들이 못하는 것

남은 잘하길 바래..도라이?

(편집자주)

 

MBC와 민주당, 호의를 권리로 착각 말라

(단독)

 

문재인이 역대 최소 기자회견 기록 대통령인 것 잊었나?

 

‘슬리퍼 난동’ 상응 조치가 재개 관건

MBC의 ‘싸가지 난동’으로 대한민국 대통령 사상 최초로 시도된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 회견)이 60회를 막 넘기고 끊겼다.

 

사상 최초 도어스테핑, 정중하고 소중하게 대했어야

‘싸가지’로 날린 피해 결국 국민에게 돌아가

 

"MBC와 민주당, 호의를 권리로 착각 말라"

 

 

 

원인 제공자인 MBC와 같은 진영 민주당 등의 태도로 볼 때 중단은 장기화될 수도 있다. ‘슬리퍼 난동’ 상응 조치가 윤석열이 애착하는 ‘용산시대 상징’의 재개 관건이다. 중단 피해는 결국 궁극적 소통 대상인 국민에게로 돌아간다.

 

“대통령실은 도어스테핑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불미스러운 사태의 근본적인 재발 방지 방안 마련 없이는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국민과의 열린 소통을 위해 마련된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면 재개 여부를 검토하겠다.”

 

이기적이고 무례하며 뻔뻔스러운 사람들은 남의 호의가 계속되면 그것을 권리로 알고, 감사해 하지 않는 정도를 넘어 당당하게 요구한다. 도어스테핑 중단 사태가 바로 언론이 대통령의 호의적 용단을 권리로 여겨서 만용을 부리다 일어난 종류다.

 

청사 1층 로비에 가림막이 설치되고 대통령 윤석열이 약식 회견 없이 바로 집무실로 향한 날 대표적인 진보좌파 신문의 톱기사 제목이 이렇다.

 

‘윤, 도어스테핑 일방적 중단…MBC-비서관 충돌 사흘 만에’

 
일방적이라니……. 대통령이 매일 출근길에 기자들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게 의무라도 되나? 그걸 중단하려면 기자들과 상의를 해야 하나?

 

그리고 사태의 본질은 비서관과의 충돌이 아니라 대통령 뒤통수를 향해 고함지른 직접적 모독, 공격이다. 이 신문이 옹호해 마지않는 문재인이 재임 중 도어스테핑을 할 엄두라도 낸 적 있는지 묻고 싶다.

 

그는 5년 동안 정식 기자회견은 신년 초에만 단 4번, 친문 언론인 1명과 회견한 것들까지 합해도 10번밖에 하지 않았다. 역대 대통령 중 최소다. A4용지가 있어야 읽을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라 자주 기자들을 만날 수도 없었다.

 

윤석열은 격식을 싫어하고 말하길 좋아한다. 그래서 말실수가 종종 따른다. 진보좌파 언론이 그걸 노리고 스토킹하는 걸 알면서도 그는 출근길 문답을 하기로 했다.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구중궁궐 청와대를 나온 새 대통령으로서의 결심이었다.

 

 

 

이러한 시도는 사실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렵다. 과거에 미국의 프랭클린 루스벨트가 라디오로, 일본의 일부 총리들이 관저 앞에서 국민과의 대화 기회를 많이 가진 정도였다.

 

미국의 경우 헬기 이착륙시나 행사장 이동시 기자들과 짧게 스치는 말 주고받기(Exchange with Reporters)는 클린턴이 1049회, 트럼프가 700회 했는데, 많이 했을 것 같은 웅변가 오바마도 199회(기자회견은 20.4회)에 불과했다. 바이든은 2년이 조금 못 된 현재 257회(기자회견 9.7회)를 기록 중이다.

 

전 세계에서 현직 대통령이나 총리 중에 도어스테핑을 매일 하는 사람은 없다. 어느 누구도 윤석열처럼 자원해서 ‘벌서지’ 않는다. 매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회견하는 국가 정상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본 독자 있으면 손 한 번 들어보시라.

 

날마다 계속되는 즉문즉답이란 아무도 하고 싶지 않은, 스트레스 많고 위험천만한 모험이다. 기자들은 이런 기회를 매우 정중하고 소중하게 대했어야만 했다. MBC 기자는 그 자랑스럽고 귀한 이벤트를 슬리퍼 두 짝과 팔짱, 삿대질로 날려 버렸다.

 

지난번 조작 방송 때처럼 이번에도 사과 한 마디 없는 MBC는 대통령 직(職)과 국민에 대한 예의를 잃은 자사 기자의 대통령실 출입을 스스로 정지시키고 상응한 징계 조치도 취해야 한다. 이재명 응원 개딸들의 ‘이 시대의 참기자’ 지지로 난동 기자 구독자 수가 4만여명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선동 집단의 성원에 취해 사회의 공기(公器)로서의 책임을 지키지 않을 경우 가혹한 국민적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MBC가 버티면 경호처에서 해당 기자의 전자 출입 카드를 강제 회수하면 된다. 국가 원수 보호와 대통령실 기강을 위해 해야 할 일을 단호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야 개판이 된 나라의 최고 청사 질서를 바로잡을 수 있다.

 

이 비상 국면에서, MBC가 편을 들고 있는 제1야당 민주당의 도어스테핑 중단에 대한 반응 역시 호의를 권리로 착각하는 후안무치를 보이고 있다.

 

 

 

“참으로 점입가경이다. 대통령이 야당, 그리고 국민 앞에 철벽을 치고, 대통령실은 언론과의 사이에 가벽을 세우니 대한민국 정치에 큰 절벽이 생긴 것이다.”(박홍근)

 

문재인은 가림막은 커녕 구중궁궐 안에서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이런 사람들이 철벽, 절벽을 말한다. 기가 찬다. 민주당에게 상기시켜줄 일이 또 있다.

 

2019년 1월 문재인이 재임 중 딱 4차례 한 기자회견 중 하나인 신년 회견에서 질문한 경기방송 여기자 김예령이 사표를 낸 ‘언론 탄압’이다.

 

“여론이 굉장히 냉랭하다는 걸 대통령께서 알고 계실 것이다. 경제 문제로 국민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그런데도 현 기조를 바꾸지 않으려는 이유,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그 근거는 무엇인지 좀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다.”

 

이 여기자는 소리를 지르지 않았다. 슬리퍼도 신지 않고 팔짱도 끼지 않았다. 단정한 복장으로 예의를 깍듯이 차렸으되 질문 내용이 대통령의 아픈 곳을 찔렀다.

 

대깨 친문 지지자들의 폭탄이 빗발쳤고, 어용 방송 통제 기관 방통위가 나섰다. 1년 반 뒤 경기방송은 조건부 재허가 결정이 떨어졌다. 해당 여기자는 사표로 항의했다.

 

“대통령에 대한 저의 질문이 결국 경기방송의 재허가권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결단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

 

민주당, 이러고도 대통령실 보안 시설과 약식 회견 중단을 비판할 낯짝이 있는가? 윤석열은 기자의 비판적 질문에 회사 문을 닫게 만드는 독재 정권식 보복은 고려하지도 않을 뿐더러 기자에게서 동네 건달 같은 난동까지 당하고 있는 대통령이다.

 

 

슬리퍼 깡패질 조치는 MBC에만 그치지 않는다. 탄핵 선동 세력에 대한 응징이다.

글/정기수 자유기고가(ksjung7245@naver.com) 데일리안

 

김의겸의 거짓말 패착...의원직 상실 가능성 높아

대통령 모욕

 

"MBC와 민주당, 호의를 권리로 착각 말라"

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74210&code=11131100&sid1=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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