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명일현대’ 리모델링공사 ㅣ LS일렉트릭, 경주 연료전지 발전소 공사 수주

 

쌍용건설, 

‘명일현대’ 리모델링 

 

835억 규모 

 

    쌍용건설이 지난 19일 열린 서울 강동구 명일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21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1988년 준공된 해당 단지(지하 1층~지상 15층, 2개동 226가구)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4층~지상 19층, 2개동 255가구(전용 63·84.10㎡ 총 29가구 일반분양)로 탈바꿈한다. 총 공사비는 835억원이다. 전용 57.09㎡(140가구)는 75.50㎡로, 83.80㎡(71가구)와 84.66㎡(15가구)는 각각 100.00㎡, 100.30㎡로 늘어난다.

 

서울 강동구 명일현대아파트 전경 [사진 = 쌍용건설]

 

 

쌍용건설 관계자는 “올초 국내 리모델링 아파트 최초로 일반 분양을 실시한 오금아남과 약 8000억원 규모의 가락쌍용1차, 문정현대 등 송파구에서 연달아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수주를 통해 강동구까지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최다 리모델링 준공실적과 최다 리모델링 특허보유 등을 바탕으로 수도권과 광역시까지 리모델링 수주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2000년 7월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전담팀을 출범한 이래 국내 단지 전체 리모델링 1~4호를 준공했다. 현재까지 누적 수주실적은 18개 단지 약 1만5500가구이며, 수주 금액은 약 3조1000억원이다.

조성신 기자 robgud@mk.co.kr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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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경주 연료전지 발전소 공사 

 

1천647억 규모 

 

 LS일렉트릭이 경주 강동일반산업단지 내에 110㎿(메가와트)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짓는다.

 

[참고자료] 연료전지 발전소 사례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edited by kcontents

 

 

LS일렉트릭은 경주클린에너지로부터 1천647억원 규모의 왕신 연료전지 발전설비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최근 매출액의 6.17%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착공지시서(NTP) 수령 후 39개월로, 향후 NTP 수령 후 추가 공시 예정이라고 LS일렉트릭은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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