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44개 주택으로 구성된 마을이 단돈 3억?...그런데도 매수자가 없는 이유 VIDEO: Abandoned village Salto de Castro: Spanish village on sale
살토 데 카스트로 Salto de Castro
44개의 집과 호스텔, 수영장이 있는 버려진 빌리지
227,000파운드에 시장에 나와 있다.
포르투갈과의 국경에 위치한 사모라 주 살토 데 카스트로의 현재 주인은 이 마을을 관광지로 바꾸고 싶었지만 유로존 위기로 성공하지 못했다.
30년 이상 버려진 스페인 빌리지가 현재 호가 227,000파운드(260,000유로)에 매물이 나와있다.
스페인 북서부에 있는 살토 데 카스트로는 44개의 집과 술집, 호스텔, 교회, 여러 교실이 있는 학교, 시립 수영장이 있다.
스페인 부동산 사이트 아이디얼리스타에 따르면 한때 민방위대를 수용했던 막사 건물도 있다.
사모라 지방의 포르투갈과의 국경에 위치한 이 마을은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차로 3시간 거리에 있다.
이곳은 작은 마을에서 기대할 수 있는 대부분의 것을 가지고 있다. 30년 전에 그곳을 버린 주민들을 제외하고
보도에 따르면, 사람들은 50년대에 지어진 수력발전소가 폐쇄된 후 마을을 떠났다.
현재 살토 데 카스트로의 주인은 2000년대 초 이곳을 관광지로 바꾸고 싶어 구입했다.
그러나 유로존 위기로 인해 프로젝트가 번창할 수 없었고 정착촌은 다시 채워질 수 없었다.
이제 80대가 된 주인은 아이디얼리스타에 자신이 도시 거주자이고 더 이상 마을을 돌볼 수 없는 만큼 마을을 팔고 싶다고 썼다.
로얄 인베스트의 로니 로드리게스는 BBC 뉴스에 "호텔 소유주는 이곳에 호텔을 갖겠다는 꿈을 꾸었지만 모두 보류됐다"고 말했다.
"그는 여전히 그 프로젝트가 실현되기를 바라고 있다."
마을이 매물로 나온 뒤 부동산 중개업소 광고에는 5만 건 이상이 접수됐으며 영국, 프랑스, 벨기에, 러시아 등 각국으로부터 관심 있는 구매자 300여 명이 연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살토 데 카스트로는 이전에 570만 파운드 (€650M)에 팔렸지만,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았고 많은 건물들이 파손되면서 가격이 폭락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국토부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mirror.co.uk/news/world-news/abandoned-village-44-homes-hostel-28463892)
Salto de Castro: Spanish village on sale for €2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