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첫 한국형 ‘로드헤더 굴착속도 예측모델’ 개발 ㅣ 홈투카·카투홈 기술 공개

더보기

Construction, Science, IT, Energy and all other issues
Search for useful information through the top search bar on  blog!

건설,과학,IT, 에너지 외 국내외 실시간 종합 관심 이슈 발행  
[10만이 넘는 풍부한 데이터베이스]
블로그 맨 위 상단 검색창 통해  유용한 정보를 검색해 보세요!

 

↓↓↓

[데일리 리포트 Daily Report] Nov.7(Mon) 2022 CONPAPER

 

 

#1 현대건설, “터널 기계화 시공 앞장”

첫 한국형 ‘로드헤더 굴착속도 예측모델’ 개발

 

   최근 대도시 집중화 현상 심화로 교통망 확충을 위한 대심도 터널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터널 기계화 시공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 한국형 ‘로드헤더(Roadheader) 굴착속도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관련 특허 등록까지 마쳤다고 8일 밝혔다.

 

[현대건설] 첫 한국형 ‘로드헤더 굴착속도 예측모델’ 개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현장 연구개발 수행에 사용된 로드헤더 모습 [사진 = 현대건설]

 

 

 

  1. 두산건설, ‘내진보강기술’ 건설 신기술 지정 ㅣ 롯데건설, 리모델링 아파트 층간소음 저감기술 개발
  2. 대우건설 친환경 내진보강 ‘ESR 공법’

 

굴착 공사에서는 폭약을 이용한 재래식 발파공법이 주로 활용된다. 이 공법은 사고 위험성이 높고 소음·먼지 발생으로 인한 민원도 많아 공사 진행에 어려움이 있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터널 기계화 시공을 연구 진행해 왔다.

 

로드헤더는 터널 굴착을 위해 사용하는 기계다. 대형 터널 굴착 기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활용범위가 넓어 최근 국내에서도 사용 현장이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굴착속도 예측은 적용 사례가 많은 해외에서 개발된 모델에 의존해야 했다. 그러나, 암반이 단단하고 복합지층이 많은 국내 지반과는 맞지 않아 예측에 한계가 있었다.

 

현대건설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 공사 현장에서 터널 기계화 시공 연구개발을 진행한 결과, 국내 지반 특성을 고려한 한국형 ‘로드헤더 기계 굴착속도’ 예측모델 개발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개발로 국내 지질조건을 반영해 기존 예측모델보다 정확하게 굴착속도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기계식 굴착 장비를 통한 터널 기계화 시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TBM((Tunnel Boring Machine) 운영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와 지반 정보를 실시간으로 취합·분석해 TBM 운전자에게 최적의 운영 방법을 제시하는 ‘TBM 통합운전관리시스템(TADAS, TBM 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대곡~소사 복선전철 현장에 실제 적용해 공기 단축과 공사비 절감의 성과를 이뤘으며, 지난해 한국건설경영협회 주관 ‘건설기술연구’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도심내 진행되는 도시철도 사업 증가와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등의 수요 증가로 터널 공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도입해 지하공간에서의 작업환경을 개선시키며 건설현장의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2 현대건설,

홈투카·카투홈 기술 소개 영상 공개

 

   현대건설은 홈투카·카투홈 기술을 소개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테크 필름을 공식 유튜브 채널 힐스캐스팅에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의 H시리즈 중 하나인 홈투카·카투홈 서비스는 현대건설과 현대자동차그룹이 공동으로 개발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다. 홈투카 서비스는 생활공간에서 음성으로 차량의 시동, 공조, 비상등·경적, 문, 전기차 충전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카투홈 서비스는 차량에서 생활공간의 빌트인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통해 조명, 난방, 에어컨, 가스밸브, 콘센트 등을 조종한다.

 

홈투카·카투홈 기술 공개

 

 

 

  1. 기계연 ‘걸어다니는 가공 기계 기술’...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2. 건설업계에서 로봇의 부상...삼성물산, 스마트 건설 챌린지 2개 부문 수상 VIDEO: The rise of the robots in the world of construction

 

이번 브랜드 테크 필름에서는 힐스테이트에 거주하는 두 남녀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타이즈(드라마 방식을 빌려 표현) 형식을 통해 홈투카 카투홈 서비스를 소개했다. 1편에서는 현대건설의 브랜드 정체성인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포트락 파티를 하는 입주민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2편에서는 힐스테이트에 사는 다양한 주거 환경의 모습을 통해 첨단 기술력이 담긴 H시리즈를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타이즈 형식을 통해 홈투카 카투홈 서비스를 감성적으로 다뤄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와 브로드캐스팅(방송)의 합성어인 공식 유튜브 채널 힐스캐스팅을 운영 중이다. 입지분석, 모델하우스 소개 외에도 차별화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https://youtu.be/M5JE9WnK3F0

 

↓↓↓

[데일리 리포트 Daily Report] Nov.7(Mon) 2022 CONPAPER

케이콘텐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