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내진보강기술’ 건설 신기술 지정 ㅣ 롯데건설, 리모델링 아파트 층간소음 저감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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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리포트 Daily Report] Nov.7(Mon) 2022 CONPAPER
#1 두산건설,
‘내진보강기술’ 건설 신기술 지정
두산건설은 한국방재기술과 공동으로 추진해 온 ‘에너지 소산 장치가 설치된 편심가새골조 시스템을 이용한 강도 및 강성이 증진된 내진보강기술’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 제945호로 신규 지정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기술은 내진설계가 되지 않거나 보강이 요구되는 중·저층의 기존 건축물 내진보강을 위해 개발됐다.
기존 건축물의 기둥에 철골 프레임과 골조를 일체화시켜 강도와 강성을 보강해 중소규모 지진에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신기술은 상하 프레임을 분리 설계해 중소규모는 물론 대규모 지진까지 복합 저항이 가능한 내진구조로 설계됐다. 시공 측면에서도 기존 구조물과 보를 분리 시공할 수 있어 공기를 대폭 단축시켰다.
기존 내진시스템의 구조물의 강도 및 강성만 높이는 것과 달리 금번 신기술은 중소규모와 대규모 지진에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차별화된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최신 IT기술을 업데이트한 스마트 근로자 안전시스템의 추가 개발과 함께 건설 현장뿐 만 아니라 안전한 국민의 생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술 확보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은선 기자 조선일보
#2 롯데건설,
리모델링 아파트 대상 층간소음 저감기술 개발
롯데건설이 지난 8월 삼성물산, 포스코건설과 함께 체결한 '층간소음 저감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첫번째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건설이 주관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리모델링 아파트에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할 수 있는 고성능 바닥구조 개발을 목표로 한다.
지난 8월 삼성물산-포스코건설과 공동연구 협약
리모델링 아파트 맞춤형으로 바닥구조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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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리모델링은 세대의 층고가 낮아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기 어렵다. 또한 신축 아파트에 비해 바닥 슬래브 두께가 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층간소음에 더 취약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3사는 리모델링 세대의 노후된 기존 슬래브 상태를 진단 및 보강하는 기술과 더불어 얇은 슬래브 조건에서 기존 바닥구조에 비해 3dB 이상 우수한 층간소음 저감성능을 발휘하는 바닥구조를 개발했다. 이에 해당 기술을 실제 시공중인 리모델링 현장(롯데건설 시공)에서 검증 연구에 착수했다.
3사는 이번 공동 연구에 이어 각 사에서 개발된 고성능 바닥구조를 활용해 다양한 세대 타입 별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바닥구조 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층간소음에 취약한 리모델링 아파트를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공동연구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그동안의 연구성과와 시공 노하우를 집약한 층간소음 저감기술을 개발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층간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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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리포트 Daily Report] Nov.7(Mon) 2022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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