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언론이 본 어린이 사탕 먹는 날 일어난 할로윈 데이 참사 South Korea Halloween Tragedy Claims Mostly Young Revel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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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Halloween)

모든 성인의 날 전 날인 10월 31일 밤을 기념하여 행해지는 영미권의 전통 행사다. 영미권에서 공휴일이 아니며 상업적인 성격을 많이 띤다. 이 날에는 죽은 영혼들이 되살아나며 정령이나 마녀 등이 출몰한다고 믿고 귀신들에게 육신을 뺏기지 않기 위해 사람들은 유령이나 흡혈귀, 해골, 마녀, 괴물 등의 복장을 하고 축제를 즐긴다. 최근에는 대한민국의 이태원, 일본의 시부야, 도톤보리 거리와 클럽에서 모든 성인의 날 앞 주말에 주요 거리를 중심으로 젊은이들이 코스프레를 하고 모이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

 

원래 성인(saint)을 뜻하는 영어 단어 hallow에 day를 붙여서 모든 성인의 날 즉, 만성절을 Hallow's Day라고 했는데, 만성절 전야인 All Hallows' Eve, All Saints' Eve를 나중에 'Halloween'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할로윈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사탕, 초콜릿 같은 음식을 주로 해먹는다.

 

사과 사탕

옥수수 사탕

호박 사탕

양배추 감자 으깬 요리

호박

호박 파이

호박 빵

구운 호박 씨

두개골, 거미, 박쥐, 지렁이 모양의 신기한 과자 등

 

외국언론이 본 어린이 사탕 먹는 날 일어난 할로윈 데이 참사 South Korea Halloween Tragedy Claims Mostly Young Revelers
위키백과

 

 

  1. 이태원 대참사에 대한 단상
  2. 이태원 압사 사고 사망자 최종집계

 

월스트리트 저널

 

   토요일의 비극을 조사하고 있는 한국 당국에 따르면 이번 주말 서울에서 사망한 154명이 할로윈을 즐기는 사람들로 꽉 찬 좁은 골목길에 깔려 숨졌다고 한다.

 

사망 다음날 나타난 새로운 세부 사항들은 토요일 밤 늦게 작은 골목에 가득 찬 사람들 중 일부가 앞으로 가라고 군중들에게 소리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다른 사람들은 뒤로 밀치라고 소리를 질렀다. 순식간에, 군중이 경사진 샛길로 스스로 무너지기 시작하자, 그들은 도미노처럼 쓰러지기 시작했다. 수백 명의 사람들이 찌그러졌고, 점점 더 높이 쌓이는 인간 더미를 만들었다.

 

외국언론이 본 어린이 사탕 먹는 날 일어난 할로윈 데이 참사 South Korea Halloween Tragedy Claims Mostly Young Revelers

 

당국은 132명이 부상했으며 최소 36명이 중태라고 밝혔다. 당국은 희생자들의 대부분이 젊은 사람들이었으며 대부분이 여성이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코로나19 제한 없이 첫 할로윈을 축하하는 분위기로 시작한 밤이었다가 대한민국을 놀라게 하고 전 세계의 애도를 자아내는 대규모 비극으로 변한 것이다.

 

경찰은 해당 업소와 지역 당국이 적절한 안전조치를 취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들은 무엇이 군중을 몰락시켰는지 말하지 않았다.

 

군중 통제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에 대한 보도를 근거로 당국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안전하게 관리할 충분한 조치를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필라테스 강사 김지애 씨(26)는 토요일 밤 사고 현장 근처를 걸었다. 그녀는 이태원의 한 호텔에서 목욕 가운을 입고 흰 수건으로 머리를 묶은 채 사진을 찍기 위해 길을 가던 중이었다. 시체가 여러 블록으로 늘어났는데, 아마도 100개 이상이 되었을 것이라고 그녀는 추정했다.

 

그녀의 친구는 응급구조원에게 빨간 립스틱을 빌려주었는데, 그것은 그들이 생존자들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죽은 사람들의 배를 표시하는데 사용되었다. 그 지역을 떠나기 전에, 그녀는 그녀의 의상의 일부로 입었던 하얀 수건을 치우고 표시된 시체들 중 하나를 덮었다.

 

"저는 그들의 창백한 얼굴을 잊을 수 없어요,"라고 김씨는 말했다.

 

외국언론이 본 어린이 사탕 먹는 날 일어난 할로윈 데이 참사 South Korea Halloween Tragedy Claims Mostly Young Revelers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그 죽음들이 정말로 끔찍한 사건이며 결코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재앙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부상자와 고인의 가족에게 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특별 행사장을 서울 도심에 설치한 국가 애도 기간이 토요일까지 계속될 것이다.

 

윤 대통령은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앞으로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 세계 정상들이 애도를 표했다. 키시다 총리는 이 비극적인 사고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고, 리시 수낙 영국 총리는 이 소식을 끔찍하게 묘사했다.

 

당국은 사망자 중 98명은 여성이고 56명은 남성이었다고 밝혔다. 모든 희생자가 확인된 것은 아니어서, 트위터와 한국의 두 개의 가장 큰 인터넷 플랫폼은 사용자들이 비디오 영상과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퍼뜨리는 것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게 했다.

 

외국언론이 본 어린이 사탕 먹는 날 일어난 할로윈 데이 참사 South Korea Halloween Tragedy Claims Mostly Young Revelers

 

  1. 이태원 대형 압사사고 업데이트...사망자 151명으로 늘어
  2. 대한민국의 부그러운 자화상 그리고 나라 망가뜨린 위정자들

 

 

 

 

목격자들은 초현실적인 장면을 묘사했는데, 일부는 처음에 파란색 시트로 덮인 최초 대응자와 시체가 할로윈에서 영감을 받은 극장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주한 미군의 오랜 본거지였던 이태원은 서울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도시 중 하나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비극이 군중의 통제 불능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는데, 이는 한국 당국이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따른 첫 할로윈을 기념하기 위해 이 지역에 몰려든 수많은 사람들을 어떻게 규제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투표율이 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국토부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https://www.wsj.com/articles/south-korea-halloween-tragedy-claims-mostly-young-revelers-1166713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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