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조7천억 원 규모 필리핀 남부도시철도 프로젝트 수주 VIDEO: PNR North - South Commuter Railway (NSCR)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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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카람바(Calam ba) 연결
총연장 약 56km의 남북철도건설 사업 중 32km(3개 공구) 구간
현대건설이 필리핀에서 약 1조7천억원 규모의 철도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16일 발주처 필리핀 교통부가 발주한 남부도시철도 공사의 낙찰통지서(Notification of Award)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필리핀 마닐라 도심에서 남부 카람바(Calam ba)를 연결하는 총연장 약 56km의 철도건설 사업으로 그중 32km(3개 공구)의 프로젝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계약금액 약 1조7천억원은 당사 지분 90%를 원화로 환산한 금액으로 최종계약 사항이 아니며, 본계약 체결 시 일부 변경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shjang@yna.co.kr
필리핀, 철도 투자 예산 20억 달러로 증가
제안된 2023년 지출은 2022년 수치의 5배이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신임 대통령이 이끄는 필리핀 정부는 2023년 철도망 현대화를 위해 1139억 9000만 페소(19억 9000만 달러)의 예산을 제안했다.
이는 2022년 예산인 페소 231억2000만 페소의 거의 5배에 달하는 규모로, 승객과 화물을 이동시키는 가장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철도·메트로·경전철 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려는 마르코스 행정부의 정책이 반영된 것이다.
하원 다수당 대표인 마누엘 호세 달리페는 자금의 "대량 증가"를 환영하며, 이는 마닐라와 다른 도시의 혼잡을 줄일 수 있는 "빠르고 효율적이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 교통 시스템"을 개발하겠다는 새 행정부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한다.
그는 제안된 2023년 예산은 주요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할 것이며, 특히 하루에 45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는 1200km의 새로운 노선을 건설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우리의 운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 행정부의 추진력이 철도를 확장하고 현대화한다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래 전에 이것이 우선 순위였어야 했습니다."라고 Dalipe는 말한다. "철도는 여전히 사람들을 수송하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다."
"우리는 교통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메트로 마닐라의 인구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우리가 현대적인 철도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면, 필리핀 사람들은 분명히 메트로 마닐라 밖에서 살기를 선택할 것이다.
우리의 장기적인 목표는 메트로 마닐라 및 인근 지방에서 경전철 시스템의 커버리지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루손, 비사야스, 민다나오까지 철도 연결을 확장하는 것이어야 한다."
하원 다수당 대표는 또한 하이메 바우티스타가 교통부 장관으로, 세자르 차베스가 교통부 철도차관으로 임명된 것을 환영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https://www.railjournal.com/financial/philippines-increases-railway-investment-budget-to-us-2bn/)
PNR North - South Commuter Railway (NSCR) Project Update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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