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조선시대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노화' 모습

 

  약 120년 전 1900년도 평균 수명은 약 35세로 추정된다.

 

유년기에 사망하는 경우를 제외한 평균 수명은 평민 이하 약 45세, 양반 약 55세라고 전해진다.

이 아기엄마는 20대로 추정된다.

 

조선 시대 사진을 보면 우리의 상상과는 전혀 다른 얼굴이 담겼다.

 

아기 엄마의 사진만 봐도 지금의 60대 할머니와 같은 생김새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아기 엄마의 사진을 보면 당시 출산 나이를 고려했을 때 20대 초반으로 짐작되지만, 주름이 많은 얼굴을 하고 있다.

 

 

손주를 등에 업고 있는 이 할머니는 50대초에서 중반 정도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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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영양 결핍과 햇빛에 노출된 채 장시간 일을 해 노화가 빨리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1905년 서민, 하층민의 생활은 가난 그 자체였다고. 30대면 지금의 할머니와 같은 생김새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서민의 경우 20대부터 치아가 하나둘 빠지기 시작하는데, 40대가 되면 치아가 다 빠져버릴 정도였다.

다만 부자 양반들의 경우 60살이 넘게 살기도 해 '환갑잔치'가 시작됐다고 전해진다.

 

 

dasom@insight.co.kr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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