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소식] 인천시, 루원복합청사 ㅣ 대우건설 , 수출용신형연구로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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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천시, 루원복합청사 착공 

 

2025년 1월 준공

시 산하 9개 공공기관 집적화로 효율성 강화 및 주민편의 향상 

 

   인천광역시(시장)는 1일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내 공공복합용지에서 루원복합청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이학재 서구갑 당협위원장,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인사와 서구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착공소식] 인천시, 루원복합청사


 

루원복합청사 건립사업 개요

위    치 : 루원시티 내 공공업무 3부지

사업기간 : 2022. 7 ~ 2025. 1

사업규모 : 부지면적 14,447㎡, 연면적 46,466㎡, 지하2/지상13층*

이전기관 : 9개* 기관, 811명 예정

인재개발원, 도시철도건설본부, 서부수도사업소, 120미추홀콜센터, 인천관광공사, 인천연구원,  인천시설공단, 인천사회서비스원, 민간협회

총사업비 : 1,681억 원

 

 

 

루원복합청사 건립사업은 2017년 5월 건립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타당성조사 및 중앙투자심사 등 사전행정절차를 이행해 이번에 착공하게 됐다. 이번 착공으로 인천시의 오랜 숙원 사업인 루원시티 개발사업이 가속화 됨은 물론 서북부지역 균형발전이 한층 활성화될 전망이다.

 

복합청사는 연면적 4만6천466㎡로 지하2층~지상13층의 업무동과 지하2층~지상5층의 교육동 등 2개동이 지어지며, 총 1천680억 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5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청사가 완공되면 시 사업소, 산하기관 등 9개 기관이 한 곳에 모이게 된다. 입주예정기관은 인재개발원, 인천연구원, 도시철도건설본부, 인천관광공사, 인천시설공단, 서부수도사업소, 미추홀콜센터, 인천사회서비스원 등이다.

 

루원복합청사는 인근에 추진되고 있는 소상공인클러스터 및 인천지방국세청이 함께 조성되면 공공기관 집적화를 통한 효율성 강화는 물론 공공기능 시너지 효과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공공기관 등 입주와 더불어 주민편의 향상은 물론 연인원 40여만 명의 유동인구가 발생돼 지역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예상된다.

 

[#착공소식] 인천시, 루원복합청사

 

유정복 시장은 “루원복합청사 건립은 상징적인 차원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지역 균형발전 견인은 물론 인천 균형발전의 모범적인 사례로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사는 남양건설, 현해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게 되며, 2025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완벽한 시공을 약속했다.

인천광역시 청사시설과 / 김부두 (032-440-2663)

 

 

 


 

#2 대우건설 , 수출용신형연구로 착공

 

3,632억원 규모의 수출용신형연구로 건설공사 착공식 개최

대우건설, 대형원전부터 SMR까지 ‘원전토탈솔루션’ 갖춘 국내 유일 기업

원자력 전담조직 ‘원자력사업단’ 신설을 통한 전문성 강화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8월 3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발주한 ‘수출용신형연구로 및 부대시설’ 건설공사 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종호 과학기술부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정동만, 김영식 국회의원 등 정부, 지자체 및 국회 주요인사와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을 비롯해 발주처인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수출용신형연구로 건설공사는 하부구동 제어장치, 판형 핵연료 등 세계 최초로 적용되는 최신기술을 적용한 15MW급 연구용 원자로로 지하 4층 ~ 지상 3층의 개방수조형 원자로와 관련계통 및 이용설비를 건설하는 공사로 이루어져 있다. 

 

대우건설 , 수출용신형연구로 착공
<사진설명: 수출용신형연구로 조감도>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 4월 주간사(지분50%)로서 현대건설(30%), GS건설(20%)과 함께 수출용신형연구로 건설공사를 수주하였고,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출용신형연구로의 건설로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해왔던 방사성동위원소의 국내 수급 안정화와 제품 수출능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의료서비스 및 산업 활성화등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국내외 원전 건설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2016년 국내최초로 해외수출 1호 원자로인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JRTR, Jordan Research and Training Reactor Project)를 준공하며 세계적인 기록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JRTR사업은 5MW급 연구용 원자로로 원자로 건물 및 부속건물, 동위원소 생산시설, 교육 훈련동을 설계 및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원자력EPC(설계,조달,시공 일괄처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이 외에도 대우건설은 2012년부터 국내 건설사 최초로 가동원전 설계기술(Q등급) 자격을 획득, 신규원전의 설계부터 건설, 그리고 해체까지의 시공기술능력은 물론 방사성폐기물 처리시설기술에서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수주를 모두 맡아 시공하고 있다. 이러한 원전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앞세운 대우건설의 행보는 최근 차세대 원전인 SMR(Small Modular Reactor 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로 이어져 경쟁력을 강화해가고 있다. 

 

SMR이란 출력규모 300MWe 이하인 원자로를 말하는 것으로 모듈화된 설계 및 제작으로 설계가 단순화되고 표준화가 쉬운 특성을 갖고 있어 차세대 원전으로 각광받고 있는 기술이다.

 

 

대우건설은 한국전력(KEPCO) 컨소시엄의 한국형 중소형원전인 ‘SMART’(System-integrated Modular Advanced ReacTor) 표준설계인가 획득사업에 참여하여 SMR에 대한 기술력과 해당 모델을 통해 사업 진출 시 우선공급권도 확보해 두었다. 

 

‘SMART’를 통해 SMR 기술력을 확보한 우리나라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한 혁신형 SMR(i-SMR)의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대우건설은 한수원을 주관으로 하는 SMART Team Korea 협의체를 통해 i-SMR 기술개발사업에 참여 및 투자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대우건설은 일부 조직개편을 통해 원자력사업단을 신설하는 등 원자력 분야에서 전문성을 더 강화하고 국내외 사업영역 확장에 나섰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원전시장의 설계부터 해체, 방사성폐기물 처리시설, 그리고 연구용 원자로와 차세대 원전인 SMR 기술력까지 토탈솔루션을 제공 기술력을 갖춘 유일한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원전기술을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우리 원전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알리고 체코 원전사업을 비롯해 해외 원전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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