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파키스탄 대홍수: 국토의 3분의 1 물에 잠겨 VIDEO: Pakistan floods: One third of country is under water - minister

 

파키스탄 대홍수: 국토의 3분의 1 물에 잠겨 

 

    지난 6월부터 시작된 파키스탄의 몬순 우기 홍수 사태가 최악의 상황으로 악화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이날 북부 지역 구호 작업 현장을 둘러본 후 "모든 곳이 홍수의 바다"라고 한탄했다.

 

그는 지난 30년간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수준의 엄청난 홍수라고 피해 상황을 전했다.

 

(AFP=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6월 이후 1,136명 사망

 

북부 스와트

신드주, 발로치스탄주 주로 피해

 

  파키스탄의 3분의 1이 역사적인 홍수로 완전히 물에 잠겼다고 기후장관이 말했다.

파괴적인 홍수로 도로, 집, 농작물이 떠내려가 파키스탄 전역에 치명적인 대혼란의 흔적을 남겼다.

 

셰리 레흐만은 "이곳은 모두 하나의 큰 바다이며 물을 퍼낼 수 있는 건조한 땅이 없다"며 "상상할 수 없는 규모의 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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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들에 따르면, 6월에 장마가 시작된 이후 적어도 1,136명이 사망했다.

이번 여름 비는 10년 만에 가장 많이 내린 것으로 정부는 기후변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

 

레흐만 여사는 AFP 통신에 "말 그대로 파키스탄의 3분의 1이 현재 물 속에 있는데, 이는 우리가 과거에 봤던 모든 경계, 모든 기준을 초과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런 모습을 본 적이 없다,"라고 장관은 덧붙였다.

사망자 중 75명은 지난 24시간 동안에만 사망했으며 사망자 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리들은 말했다.

 

빌라왈 부토-자르다리 파키스탄 외무장관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사망자 중 3분의 1이 어린이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The Times of Israel

 

그는 "우리는 여전히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들은 3천 3백만 명 이상의 파키스탄 사람들 - 7명 중 한 명 - 이 역사적인 홍수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한다.

 

북부 스와트 계곡의 폭우로 다리와 도로가 유실돼 마을 전체가 고립됐다.

 

산악 지역에 살고 있는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지만, 헬리콥터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당국은 여전히 갇힌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애쓰고 있다.

 

"마을마다 전멸했다. 셰바즈 샤리프 총리는 "수백만 채의 가옥이 파괴됐다"고 말했다.

탈출에 성공한 사람들은 전국의 많은 임시 수용소들 중 하나로 몰려들었다.

 

"여기 사는 건 비참해요. 홍수 피해자인 파잘 말릭은 "우리의 자존심이 위태롭다"고 말했다.

신드와 발로치스탄 같은 주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지만 카이버 파크툰크화의 산간 지역들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NewsTimes

파키스탄 홍수 지역   Yahoo News Singapore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https://www.bbc.com/news/world-europe-62712301)

 

Pakistan floods: 'A third of the country underwater'

https://youtu.be/s5SJGqdF4N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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