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리디아 고, 현대가 며느리 된다 VIDEO: Lydia Ko confirms her engagement, says getting married won’t change her schedule

 

 

국적은 뉴질랜드지만

한국인이나 다름 없어

 

현재 LPGA 랭킹 4위

(편집자주)

 

리디아 고

한국명 고보경은 대한민국 태생 뉴질랜드의 골프 선수이다. 2017년 17세의 나이로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를 달성하여 역대 최연소로 세계 랭킹 1위 선수가 되었다. 위키백과

 

서울 출신으로 선수 생활 중 고려대 심리학과도 졸업

 

LPGA 리디아 고, 현대가 며느리 된다 VIDEO: Lydia Ko confirms her engagement, says getting married won’t change her schedule
매일경제

 

 

#1 현대家 며느리 되는 리디아고 

"내년에도 평년처럼 시즌 소화"

 

신랑은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준

 

    올해 말 결혼을 앞둔 리디아 고가 결혼 후에도 예전처럼 시즌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세계랭킹 4위인 리디아 고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폰독인다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총상금 75만 달러)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언제까지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결혼을 한다고 해도 선수 생활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비 신랑·시댁 응원이 동기부여 돼"

김효주 "올 시즌 갤러리 함께해 행복"

 

LPGA 리디아 고, 현대가 며느리 된다 VIDEO: Lydia Ko confirms her engagement, says getting married won’t change her schedule
(골프선수 리디아 고와 김효주(오른쪽)가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폰독인다골프장에서 열리는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대회를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8.16 photo@yna.co.kr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리디아 고는 "결혼 이후에도 9년 동안 했던 것처럼 선수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며 "올 연말에 결혼하지만, 신혼인 내년에도 다른 시즌처럼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예비 신랑이나 시댁 식구들이 많이 응원해준다"며 "가족들의 응원이 선수 생활에 많은 동기부여가 된다"고 했다.

 

뉴질랜드 교포인 그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준 씨와 오는 12월 30일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매케나 칼리지를 졸업한 정준 씨는 올해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현대차 계열법인에서 일하고 있어 두 사람의 신혼살림도 미국에 차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 참가자 중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그는 "랭킹이 높아도 골프는 좋은 날도 있고 나쁜 날도 있다"며 "개인전 외에 단체전도 있어 신경이 쓰이지만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세계랭킹 8위 김효주도 "아마추어 시절처럼 나라를 대표하는 경기에 나와 예전 생각이 많이 난다"며 "인도네시아 방문은 처음이어서 좋은 추억도 만들고 재미있고 뜻깊은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랭킹이 높다고 항상 우승하는 것은 아니고 랭킹이 낮다고 우승 못 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모두 열심히 해서 컨디션 좋은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제 하반기에 접어든 올 시즌에 대해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갤러리 없이 시합을 진행해 팬들이 매우 그리웠는데 이제 점점 팬들이 늘어나면서 행복하게 시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런 만큼 저도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이 개최하는 이 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을 표방한다. 16개 나라 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사흘간 스트로크 플레이를 통해 개인전과 단체전 순위를 정한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김효주와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유소연을 비롯해 이보미, 황유민까지 4명이 출전한다. 또 리디아 고와 2019년 AIG 여자오픈 우승자 시부노 히나코(일본), 교포 선수 노예림(미국) 등도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LPGA 리디아 고, 현대가 며느리 된다 VIDEO: Lydia Ko confirms her engagement, says getting married won’t change her schedule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대회 포스터[AG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laecorp@yna.co.kr

 


 

#2 리디아 고, "결혼 후에도 골프일정에 영향 안 미칠 것"

 

   약 한 달 동안 추측이 난무했지만, 리디아 고는 마침내 그녀가 약혼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골프위크의 베스 앤 니콜스는 리디아 고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 행사에서 기자 회견에서 약혼에 대해 말한 것을 보았다.

 

LPGA 리디아 고, 현대가 며느리 된다 VIDEO: Lydia Ko confirms her engagement, says getting married won’t change her schedule

 

코리안 헤럴드에 따르면 뉴질랜드 출신의 이 25세 골프선수는 현대가의 정준과 결혼할 예정이다. 그의 아버지는 현대카드의 부회장이다.

 

 

기자 회견에서, 리디아 고가 결혼을 한다고 해서 그녀의 골프일정에 대한 어떤 것도 즉시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확고히 말했다.

 

결혼 날짜를 공개하지 않은 고씨는 "내 일정에 많은 변화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저는 제 약혼자와 매우 지지해준 가족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내가 원하는 만큼 선수생활도 내가 원하는 시간에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소식은 리디아 고에게 인상적인 시즌이 한창일 때 나온 것이다. 메이저 대회 2회 우승자는 2022년 한 차례 우승을 포함해 7차례 톱5에 진입했다. 그녀는 LPGA 메이저 5개 중 3개 대회에서 10위 안에 든 후 롤렉스 세계 랭킹에서 4위로 올라섰다.

 

리디아 고는 속도를 늦출 계획이 없다니 다행이다. 리디아 고는 이제 막 다시 시작하는 것 같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https://www.golfdigest.com/story/lydia-ko-engagement-married-fiance)

 

Lydia Ko First Round Highlights | 2022 Trust Golf Women's Scottish Open

https://youtu.be/-Cbq27aeI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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