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60%가 일해야 하는 대한민국...해결책 없나

더보기

Construction, Science, IT, Energy and all other issues
Search for useful information through the top search bar on  blog!

건설,과학,IT, 에너지 외 국내외 실시간 종합 관심 이슈 발행  
[10만이 넘는 풍부한 데이터베이스]
블로그 맨 위 상단 검색창 통해  유용한 정보를 검색해 보세요!

 

노인 60%가 일한다, 

생활비 쪼들려 은퇴 못하는 한국

 

55~79세 고용률 58% 넘어

 

   55~79세 고령층 10명 가운데 6명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2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고령층 고용률은 58.1%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82년 7월 이후 가장 높았다.

 

지난달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에서 열린 ‘2022년 노인 일자리 채용 한마당’에서 어르신들이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1

 

올해 고령 인구는 작년보다 33만2000명이 늘어나 1509만8000명으로 처음 15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취업자는 877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일하는 고령층의 68.5%가 “더 일하고 싶다”고 했다. 취업 중인 고령층의 93.4%가 “계속 일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더 일하고 싶은 이유는 절반 이상이 “생활비에 보태기 위해서”(57.1%)라고 했다. 그다음으로 “일하는 즐거움,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일하고 싶어서”(34.7%)였다. 더 일하고 싶다고 답한 경우, 평균 73세까지 일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수명이 늘어났지만, 노후 대비가 충분하지 않은 것이 고령층 취업자 증가의 원인으로 꼽힌다. 50대가 포함돼 있어 고령층 가운데 연금 수령자 비율이 49%로 절반이 되지 않는다.

 

월평균 연금 수령액은 1년 전보다는 5만원 늘어났지만 69만원에 그쳤다. 연금 수령액이 10만~25만원인 경우가 11%였고, 25만~50만원인 경우가 44%로 가장 많았다. 50만~100만원이 28%였다. 150만원 이상 수령자는 11%였다.

황지윤 기자 조선일보

 

늙어가는 한국, 노후대책은 부실… “노인빈곤 대책 시급”

천지일보

 

케이콘텐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