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윤석열 주 = 원전·건설·반도체 주 오른다고 해서 왕창 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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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건설·반도체

맥 못추는 '尹수혜주'

 

금리인상·경기침체 악재 못이겨

 

    윤석열 대통령 당선 시 수혜주로 분류됐던 건설·원전·반도체주의 성적이 새 정부 출범 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크로(거시경제) 불확실성 확대 등 시장 불안심리가 지속되면서 강력한 정책 모멘텀조차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GS건설·한전기술 등 주가

대통령 취임후 30% 이상 하락

 

이런!...윤석열 주 = 원전·건설·반도체 주 오른다고 해서 왕창 샀는데...
다음금융 edited by kcontents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건설업지수는 제20대 대선 다음날인 올해 3월 10일 이후 이달 25일까지 24.7% 떨어졌다. 같은 기간 건설주 시가총액 1·2위인 현대건설과 GS건설도 각각 16.1%, 36.7% 하락했다. 건설주는 대표적인 윤석열 정부 출범 수혜주로 분류됐던 종목이다. 임기 내 약 250만가구의 부동산 공급 및 규제 완화를 약속했기 때문이다. 특히 전체 물량의 약 48%인 119만가구를 민간 건설사 주도로 공급하기로 구상해 건설주들 주가가 상승 탄력성을 띨 것으로 시장은 예상했다.

 

하지만 주요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급등 기조가 지속되고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까지 불거지면서 건설주들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건설주 외에 원전 또한 대표적인 윤석열 정부 출범 수혜주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전면 폐기와 원전 생태계 복원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전주 역시 약세장이 지속되면서 윤 대통령 당선 이후 주가가 오히려 하락했다. 원전주인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기술은 윤 대통령이 당선된 뒤 각각 17.1%, 30.6% 떨어졌다.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 상위권을 차지하는 반도체 관련주들도 상황은 비슷하다. 최근 윤 대통령은 '반도체 혁신'을 강조하며 반도체 인재 양성, 규제 완화, 투자 강화 등 전방위적 정책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윤석열 주 = 원전·건설·반도체 주 오른다고 해서 왕창 샀는데...

 

그럼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각각 14.2%, 16.7% 하락했다. 정보기술(IT) 수요 위축에 따라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좀처럼 반등하지 못한 점이 정책 호재가 작용하지 않은 원인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에선 정책 모멘텀이 실질적인 기업들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상 큰 힘을 발휘하진 못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차창희 기자]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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