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고농축 광선만으로 격추 가능한 '방어용 고에너지 레이저(HEL)' 무기 개발한다 VIDEO:Britain is testing Star Wars-style LASER weapons to shoot drones and roc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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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칭 위협들 심각한 문제
미래 고에너지 레이저가 방공 시설 30% 차지
영국군은 최대 약 9.6km 떨어진 곳에서도 드론과 로켓을 격추할 수 있는 스타워즈 스타일의 레이저 무기 실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방위산업체 레이시온 UK는 내년에 웨스트 로디언의 리빙스턴에 첨단 레이저 통합 센터를 열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것은 새로운 유럽 허브가 '방어용 고에너지 레이저(HEL) 무기의 시험, 수비, 유지'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무기들은 고농축 광선만으로 드론, 로켓, 대포, 박격포를 격추할 수 있도록 설계될 것이다.
이 발표는 레이시온 UK가 지난 9월 영국 국방부에 HEL 무기 시스템을 납품하는 시연자 계약을 받은 이후 나온 것이다.
이것은 영국 육군이 사용하는 6륜 중무장 트럭인 울프하운드 육상 차량에 설치될 것이다.
레이시온 인텔리전스 & 스페이스의 고에너지 레이저의 선임 이사인 마이클 호플은 말했다: '우리 모두는 드론, 로켓, 대포 그리고 박격포와 같은 비대칭적인 위협들이 심각한 문제이고, 그것들을 물리치기 위한 비용 효율적인 레이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영국에 첨단 통합 시설을 설립하는 것은 당사의 기술이 발전해졌다는 점과 고객이 하늘을 방어하는 데 필요한 HEL 시스템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반영한다."
전문가들은 미래에 고에너지 레이저가 방공 시설의 30%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시범용 레이저와 첨단 레이저 통합 센터는 모두 영국군의 현대화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이 목표는 지난해 3월 발간된 '안보·국방·개발·외교정책 통합 검토'에 제시됐다.
레이저 무기는 어떻게 작동하나
이 시스템은 360도 시야로 6마일 떨어진 곳에서 적의 드론을 탐지하기 위해 전기 광학/적외선 센서를 사용할 것이다. 일단 위협이 감지되면, 레이저 오퍼레이터는 2초에서 12초 사이에 목표물을 향해 빔을 발사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듈식 시스템은 차량에 장착되거나 건물로부터 정지 위치에 설정될 수 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Raytheon UK high energy laser weapon system can be used on dron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