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턴 할까?...미국 증시, 기업 실적 호조로 큰 폭의 상승 마감...한국 증시는 Wall Street closes sharply higher on strong corporate earn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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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화요일 큰 은행들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에 동참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큰 폭의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S&P 500(.SPX)는 2.8% 올라 지난 6월 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주가지수(.ICIX)는 3.1%가 추가돼 6월 24일 이후 하루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
핼리버튼 주식(HAL).N)유전 서비스 제공업체가 분기별 조정 이익에서 41%의 증가를 기록한 후 2.1% 상승했다. 예상보다 앞서 분기별 수익을 보고한 후 0.7% 상승했다.
트루스트 파이낸셜 코퍼레이션은 또한 분기별 이익에 대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아 은행의 주식이 2.6% 상승했다.
폴 킴 뉴욕 심플리 자산운용 대표는 "기대 하락보다 실적이 더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금융긴축정책과 인플레이션이 우려했던 것만큼 수익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존슨앤드존슨 주식은 1.5% 하락하며 상승 반전했다. 헬스케어 대기업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이익과 매출을 발표했지만 미국 통화 급등으로 인해 올해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IT 하드웨어 및 서비스 회사인 IBM(IBM.N)의 주식은 달러화 강세로 인해 지난 월요일 분기 예상 매출액을 웃돌았지만 외환 거래소의 올해 수익은 약 35억 달러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장이 이번 달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완전히 낮추면서 미 달러화는 3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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