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죽을 때까지도 간다는 자동차 기어 망가뜨리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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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날 자동차 기어 망가뜨리는 습관

 

가장 먼저 기어 중립 평소 주차 습관 중요해

이제는 사치품이 아닌 생활필수품이 되어버린 자동차. 출퇴근뿐 아니라 마트, 여행 등 우리 일상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만큼 자동차 관리도 굉장히 중요한 일이 됐다. 자동차는 주행거리가 늘어나고 타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자동차 속 부품이 손상된다. 때문에 주기적으로 점검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는 자동차 기능이 있다. 바로 자동차 기어다. 대부분의 차주들은 주차장에 자동차를 주차한 후에 자동차 기어를 P로 맞추고 사이드 브레이크를 당긴다.

 

모르면 죽을 때까지도 간다는 자동차 기어 망가뜨리는 습관
연합뉴스

 

언덕길에서 자동차에 무리가 간다

하지만 자동차 전문가들은 이런 주차 방법이 오히려 자동차를 고장 내는 가장 큰 주범이라고 전했다. 이런 방법은 평지에서는 큰 무리가 없지만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 같은 곳에서는 자동차에 큰 무리를 준다고.

 

주차를 한 후 자동차 기어를 P에 넣게 되면 변속기 내부에 위치한 파킹 기어에 고리가 걸리면서 변속기 장치가 움직이지 않게 된다. 이 과정에서 파킹 기어 톱니 사이에 고리가 체결될 때까지 공간이 생기게 되는데, 가끔씩 기어를 P로 바꾸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뗐을 때 차체가 덜렁거리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

 

자동차 기어를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

만약 오르막길에 주차 후 기어를 P로 놓고 바로 사이드 브레이크를 당겼다면 자동차의 모든 무게를 기어가 버티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주차 후 기어를 N으로 놓은 뒤 사이드 브레이크를 당기는 것이다. 이후 브레이크에서 발을 한번 뗀 후 다시 브레이크를 밟고 자동차 기어를 P로 놓으면 된다.

 

모르면 죽을 때까지도 간다는 자동차 기어 망가뜨리는 습관

 

전문가들이 이 방법이 가장 자동차 기어를 오랫동안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했는데, 특히 언덕길에서 기어가 힘을 다 받는 상황이 안 나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차 브레이크 사용 안 해도 크게 문제없던데…” “사이드 브레이크는 언덕길에서 주차할 때 외에는 사용 안 해도 되는 거 같더라” “그래도 이렇게 습관 들이면 자동차 오래 탈 수 있겠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AMK  |  shinsuyeon@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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