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시(HCMC), Ring Road 3 프로젝트 착수 본격화...금호건설 참여 HCMC allocates US$5.3 mln to prepare for investment in Ring Road 3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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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공공 투자 계획 결의안 승인
총 2억 5,900만 달러 예비비 충당 조치
2022년 공공투자자본 지출 목표 95% 이상
이날 오전 제10기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이 2021~2025년 기간 도시 내 공공투자 및 사회주택사업 시행과제를 감독하는 대표단 설치 결의안 가결을 의결했다.
HCMC는 Ring Road 3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준비하기 위해 US$5.3mln을 할당했다.
시 당위원회 부비서 겸 HCMC 인민위원회 위원장 응우옌 티 리가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 당위원회 부비서 겸 HCMC 인민위원회 위원장 응우옌 티레(Nguyen Thi Le)가 대표단 단장을 맡고 있는 감독단에는 20명의 위원이 있다. 대표단 부단장에는 응우옌 반 둥 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르 트루옹 하이휴우 HCMC 인민위원회 경제예산국장이 배치됐다.
대표단은 오는 2023년 4월 말까지 시·군 단위 투자사업 부서와 운영위원회를 감독할 예정이다.
시의 사회주택사업 추진에 관한 감독대표단은 시 당위원회 부비서, 응우옌 티레 HCMC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대표단장으로 임명된다.
부주석은 응우옌 반 둥 시의회 부의장과 응우옌 티 타인 반 시의회 도시부장이 맡고 있다.
또한 2023년 HCMC 인민위원회는 모니터링 프로그램에 관한 결의안을 승인했다. 예정대로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오는 2023년 중반 도시 공공투자 시행과 12월 초 도시 사회주택사업 시행을 각각 주제별로 감독한다.
HCMC 인민위원회는 또한 하반기 도시의 사회 경제적 과제에 관한 결의안을 승인했다. 특히 시는 도시건설의 질적 향상과 간부 및 공무원의 질적 향상을 위한 해법 구축에 주력하고 있으며, 정의롭고 진실한 일을 감히 할 수 있는 개인을 격려하고 보호하고 있다.
특히 HCMC는 2022년 공공투자자본 지출 목표를 95% 이상으로 잡고 있다.
대표들은 또한 2022년 공공 투자 계획에서 도시 예산 60억 5,000억 위안(약 2억 5,900만 달러) 이상의 예비 자원을 할당하기 위해 통합된 시 예산으로 2022년 공공 투자 계획 조정에 관한 결의안의 승인에 투표했다.
이 중 1,250억 위안(530만 달러)은 호찌민시의 3번 링 로드 프로젝트에 투자하기 위해 배정되었으며, 호찌민시 - 목바이 고속도로 사업은 30억 위안(128,363억 달러)과 버스 정류장과의 연결성 및 연결성 강화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배정되었다. 지하철 1호선은 총 20억 위안(약 85,575달러)의 비용이 소요된다.
2021년부터 2030년까지의 도시 주택 개발 계획에 관한 결의안도 시의회에 의해 승인되었다. 이 중 사회주택 개발 예산은 2021~2025년 약 37억 7000만 위안(미화 1억 6100만 달러), 2026~2030년 약 8조 6400억 위안(미화 3억 69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금호건설이 베트남 호찌민시 제3외곽순환도로 공사 본계약을 맺었다.
금호건설은 13일(현지시간) 하노이에서 베트남 교통부와 호찌민시 제3외곽순환도로 프로젝트 1A 딴번-연짝 구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호찌민시 제3순환도로 프로젝트 1A는 동나이와 호찌민, 롱탄, 저우여이를 연결하는 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다. 총사업비는 5조300억 동(약 2800억원)에 이른다. 우리 정부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한다.
1단계 사업으로 시속 80㎞의 6차로를 건설할 예정이다. 금호건설이 맡은 딴번-연짝 구간은 8.75㎞ 길이다. <본보 2022년 7월 1일자 참고 : [단독] 금호건설, 800억 규모 베트남 호찌민 외곽순환도로 수주>
금호건설은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지난해 △베트남 렌강 관개시설 개선사업 △캄보디아 반테민체이 관개 개발 및 홍수 저감 사업 △라오스 메콩강변 종합관리사업 등을 연이어 수주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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