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뙤약볕에서 골프치는 프로 골퍼들...그들의 피부는 온전할까 Skin In The Game: The Overlooked Risk Of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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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의 태양 노출과
피부암 그리고 흑색종
안타깝게도, 너무 많은 열성 골퍼들에게, 피부 건강은 그들의 점수나 스윙과 같은 관심을 받지 못했다.
지미 워커부터 애덤 스콧까지 PGA와 LPGA 투어 프로들이 피부암 치료를 받아왔다. 통계적으로 말하면, 태양 노출이 세 가지 유형의 피부암 발생에 기여하는 것 사이의 잘 확립된 관계를 고려할 때 이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평균적으로 프로 골퍼들은 한 해 동안 햇볕에 타는 데 필요한 자외선의 217배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연구에서 레크리에이션 골퍼가 코스나 골프 연습장에서 매 시간 동안 햇볕에 타는 데 필요한 자외선의 3.5배에서 5.4배를 받았기 때문에, 그들은 높은 위험을 가진 사람은 아니다.
우리가 골프 코스에서 "위험"에 대해 생각할 때, 모래 덫, 물, 숲, 그리고 다른 것들이 떠오른다. "위험"은 여러분의 최종 점수에는 해로울 수 있지만, 일부는 여러분의 태양 노출과 피부암에 걸릴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성 측면에서 위험하다. 예를 들어, 물과 모래는 표면에 부딪히는 자외선을 반사하여 두 번째 자외선 복사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시원하고 흐린 날에 경기를 할 때 잘못된 보호의식에 빠지지 말 것. 자외선의 80%(80%)가 여전히 코스에서 내리 쬐고 있다.
또한 78%의 골퍼들이 멜라노마(흑색종)의 또 다른 위험인자를 공유하고 있다: 흑색종의 발병률은 40세부터 남성에서 증가하기 시작하는데, 이는 여성의 위험보다 높은 수치이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https://www.mytpi.com/articles/health/skin_in_the_game_the_overlooked_risk_of_golf)
골프선수 피부, 겉과 속 다르다는데?
수분 덕분 겉은 ‘멀쩡’
속은 투명주름 투성이
아마추어 골퍼나 일반인은 자외선 차단제를 덕지덕지 발라도 조금만 방심하면 살갗이 새까맣게 탄다. 필드에서 살다시피 하는 프로 골퍼의 피부가 촉촉해 보이고 심지어 윤기까지 나 보이는 경우가 있다. 왜 그럴까?
프로골퍼의 피부가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실제 일반인보다 훨씬 거칠고 진피층이 무너져 나중에 주름살로 쪼글쪼글해질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골프 선수들은 피부에 수분이 많아 매끈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을 뿐이다.
나중에 주름살로 쪼글쪼글해질 가능성 커
하루종일 뙤약볕에서 골프치는 프로 골퍼들...그들의 피부는 온전할까 Skin In The Game: The Overlooked Risk Of Golf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허찬영 교수 팀과 서울대 교내 창업 벤처회사인 H&Bio피부임상연구센터가 하루 햇볕에 3시간 이상 노출되는 남녀 골퍼 22명과 하루 3시간 이하로 햇볕에 노출되는 20명을 비교 조사한 결과다. 연구진은 피부의 세균 구성과 함께 눈가 주름, 피부 치밀도, 거칠기와 윤기, 투명도, 수분량, 유분량, 탄력과 처짐, 색깔, 모공, 피지 등 12가지 피부 특성을 측정했다.
분석 결과 골퍼의 피부는 일반인보다 더 거칠고 어두웠으며 모공은 훨씬 많았다. 피부의 겉은 골프선수가 더 투명했지만 피부 속은 일반인이 더 투명했다. 또 일반인의 피부 조직이 프로 선수보다 훨씬 더 치밀했다. 반면, 피부 수분량은 골프 선수가 더 많았으며 피부 수분 조절과 관계있는 유익균인 엔하이드로박터(Enhydrobacter)도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허 교수는 “골퍼들의 피부에선 자외선이 피부에 유익한 마이크로바이옴을 파괴하고 체내 활성산소 탓에 피부조직을 연결하는 콜라겐이 손실돼 투명주름이 늘어나 있었다”고 설명했다. 투명주름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진피층부터 자라잡는 속주름이다. 점점 잔주름과 깊은 주름 등으로 악화된다. 또, 지금 깊은 주름은 없지만 잔주름이 많다면 피부 안쪽에는 수많은 투명주름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
투명주름은 어떻게 생길까?
허 교수는 “골퍼뿐 아니라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는 사람들은 피부 진피층의 조직 파괴와 투명주름을 막는 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자외선 차단제를 철저히 바르고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피부 세균총의 균형을 맞추는 화장품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 교수는 이 분석 결과를 최근 경기 이천시 엘리야병원에서 개최된 대한골프의학연구회(회장 김기성) 정기 워크숍에서 발표했다. 연구회 최인호 고문(중앙대 의대 정형외과 교수)은 “골퍼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직접 과학적으로 비교 검증한 연구여서 의미가 있다”면서 “아직 샘플이 적으므로 보다 다양한 변수를 포함한 후속 연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평가했다.
김혜원 기자 hentamin@kormedi.com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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