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 새만금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 개발사업 ㅣ 경남 거제 장목관광단지 개발사업 ㅣ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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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협상대상자 선정 #1]
「새만금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 개발사업」
글로벌블루피아랜드 연합체,
‘관광과 교육이 결합된 명품도시’ 제안
컨소시엄:
희림 대표사 ㈜비엔케이투자증권, 동원건설산업㈜,
㈜중해건설 등 6개사로 구성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은 「새만금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글로벌블루피아랜드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6월 17일 민간전문가와 공무원들로 구성된 평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개발구상ㆍ공공성 확보 등의 개발계획과 재원조달, 사업성분석 등의 재무·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글로벌블루피아랜드 연합체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를 대표사로 ㈜비엔케이투자증권과 동원건설산업㈜, ㈜중해건설 등 6개사로 구성됐다.
이 연합체는 해양 골프장, 웨이브파크, 마리나 및 해양레포츠센터 등의 관광레저 시설과 요트빌리지, 골프풀빌라 등의 주거·숙박시설, 국제골프학교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제안했다.
이병억 관광진흥과장은 “이 사업은 새만금이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면서, “빠른 시일 내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체결 과정에서 주변 개발계획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 관광진흥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
경남도, 거제 장목관광단지 개발 위한 시동
23일 첫 회의, 우선협상대상자 JMTC컨소시엄과
사업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 돌입,
경남도 협상단 구성, 면밀한 검토로 최적의 사업협약안 마련할 것,
예술·문화 콘텐츠 담은 세계적 고품격 힐링 관광단지로 조성
경상남도는 남부권 거점 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장목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JMTC컨소시엄과 사업협약 체결 협상단을 구성하고, 23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협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목관광단지는 지난 96년 관광지 지정 이후 국제통화기금(IMF) 경제위기 등을 거치면서 민간사업자의 사업 포기 등으로 인해 25년 동안 장기 미개발된 곳으로, 경남도는 최근 남부내륙고속철도, 가덕신공항 등 여건변화에 따른 개발 호재를 활용한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개발사업자를 공모하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였다.
도는 원활한 협상 진행을 위해 윤인국 경남도 미래전략국장을 단장으로 행정, 법률, 회계 등의 전문가를 포함한 6인으로 협상단을 구성하고, 관광단지 조성에 따른 개발이익금 공유 등 쟁점사항에 대한 면밀한 검토로 종전의 민간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최적의 사업협약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첫 회의에서는 향후 협상 진행계획과 사업협약의 중점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8월까지 협상을 마무리하여 9월에 사업협약 체결을 통한 성공적인 관광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장영욱 경남도 동남권전략기획과장은 “장목을 거제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에 문화와 예술,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고품격 힐링 관광단지로 개발하고 인근 구산해양관광단지 및 마산 로봇랜드와 연계, 남부권 핵심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기위해 우리 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동남권전략기획과 전태준 주무관(055-211-413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동남권전략기획과 담당자전태준 전화번호055-211-4133
경남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3]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 사업’ 본궤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경북 청송군이 파천면 신기리 일원에 추진 중인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 사업’의 민간 시행 우선협상대상자로 한림건설을 선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해당 사업은 2025년까지 185만5227㎡ 부지에 27홀 대중제 골프장과 산림레포츠 시설을 조성하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림건설이 약 144만㎡ 규모의 골프장 건설과 운영을 맡게 된다.
군은 지난 3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해 사업신청서를 제출받았으며, 지난 15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사업수행능력, 개발계획, 운영계획, 민간투자 사업 계획 등을 평가했다.
또 재무건전성, 동일사업실적 등도 절대 점수에 포함했다.
한림건설은 청송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산악지형의 조화를 이루는 골프장 시설·조경계획과, 지역과 상생 가능한 민간투자 사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지역 최대 역점 사업인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 사업을 본궤도에 올릴 것”이라며 “앞으로 실무 협상을 거쳐 이른 시일 내에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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