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세 기산일 이후에도 전국 17개 시·도 아파트 매물 일제히 증가 ㅣ 서울 거주자 경기지역 아파트 매입 비중 14년 만 최고치

 

  보유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 과세 기산일인 6월 1일 이후에도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물이 꾸준히 늘고 있다.

 

5일 부동산빅데이터업체 아실(아파트실거래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국 17개 시·도 아파트 매물은 5일 전 대비 일제히 증가했다.

 

보유세 기산일 이후에도 전국 17개 시·도 아파트 매물 일제히 증가

 

 

  올해 거래 가뭄 속에서도 서울 거주자의 경기지역 아파트 매입 비중이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5일 연합뉴스가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거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4월 넉 달간 경기지역에서 팔린 2만2천675건 가운데 서울 거주자가 매입한 건수는 4천178건으로 전체의 18.4%에 달했다.

 

서울 거주자 경기지역 아파트 매입 비중 14년 만 최고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