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정당별 당선 현황 ㅣ 초박빙 사례

 

6.1 지방선거 정당별 당선 현황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를 양분하면서 무소속 후보들은 대부분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1천151명에 달하는 전체 무소속 후보자 중 당선자는 166명에 그쳤다.

 

 

6.1 지방선거 여성 당선인 비중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철의 여인'을 표방하며 경기지사 도전에 나섰던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박빙의 표차로 석패하며 '첫 여성 광역단체장' 탄생도 다음 기회로 미뤄지게 됐다.

 

이 밖에 전국의 여성 기초단체장은 전체 226개 기초단체장 중 7명(3.1%), 지역구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가운데 여성 당선인은 각각 115명(14.8%), 650명(25.0%)으로 집계됐다.

 

 

광역단체장 선거 역대 초박빙 사례

 

6·1  경기도지사 선거는
2일 아침이 밝아서야 당선인이 확정될 정도로 가장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 개표가 완료된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는 49.06%를 득표해 승리를 확정했다.

김은혜 후보와의 득표율은 0.15%포인트 차이로 역대 최소격차(득표율 차이 기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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