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입, 30대 이하가 절반 가까워 ㅣ 공시가 9억원~11억원 이하, 재산세 사각지대


2030 세대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 추이

31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 통계에 따르면 4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신고일 기준)는 1천624건으로, 이 가운데 30대 이하 매입은 687건(42.3%)으로 집계됐다.

 

 

 



중고가 - 초고가 주택 보유세 시뮬레이션

재산세 대상 가운데 공시가격 9억원 초과, 11억원 이하는 이번 민생대책의 사각지대에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 11억원 초과 종부세 대상은 지난해 공시가격 적용 외에 공정시장가액비율을 낮춰 보유세를 2020년 수준으로 낮출 방침이지만 종부세 대상도, 재산세 특례세율 적용 대상도 아닌 9억∼11억원 이하 주택은 지난해 공시가격 적용 외에 추가로 부담을 더 낮출 방법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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