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건설사는 명함도 못 내미는 아프리카 인프라 사업...왜
중동에 이어 아프리카 수주 전멸
한국 건설사 경쟁력 후퇴됐나
(편집자)
모잠비크, 음판다 은쿠와(Mphanda Nkuwa) 수력발전소 입찰추진 동향
BOOT 방식 진행
8개사가 1.5GW급 음판다 은쿠와(Mphanda Nkuwa) 수력발전소 프로젝트 견적요청서(RFQ)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응찰기업은
① 모리타니아 ETC Holdings+ 잠비아 ZESCO 컨소시엄
② 중국컨소시엄 Longuyan Power Overseas Investment+Longuyan Power+Dady River
Hydropower+China Energy International Group+PowerChina Resources
③ 이탈리아 WeBuild Group+짐바브웨 ZESA Holding
④ 노르웨이 Scatec ⑤ Sumitomo Corporation
⑥ 프랑스 컨소시엄(EDF+TotalEnergies Renewables)
⑦ 일본 Kansai Electric Power ⑧ Sumitomo Corporation다.
동 사업은 BOOT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 평가는 2주 뒤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결과는 5월 말 또는 6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 PFI(‘22.4.21)>
아중동유럽실 김형미 (Tel. 02-3406-1048),
icak.or.kr
아프리카 수주 실패 요인 및 대책
해외 금융기관 활용을 통한 금융지원
아프리카 시장진출 기회의 이면에는 많은 리스크가 상존
정치적 위험 외에 사회 전반에 만연한 부정부패, 정책의 일관성 결여, 신뢰 부족 등 여러 종류의
사업 리스크가 프로젝트 수행을 어렵게 하고 있음.
게다가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들은 국가신용도가 낮기 때문에 국제금융시장에서 자금조달이 용이하지 않음.
전략적 제휴를 통한 협력 진출
중국 기업들은 자국 정부의 막대한 자금 지원을 등에 업고 아프리카 전역에 걸쳐 건설 수주를 독차지
유럽의 구 식민종주국 기업들은 오랜 진출 역사를 바탕으로 높은 시장 지배력을 유지
현지화 전략
MDB 차관사업 수주
세계은행은 빈곤감축을 위한 사회기반 구축사업에 재원을 집중하고 있는데, 전력을 비롯한 에너지,
교통, 위생 등 다양한 분야에 개발자금을 지원
네트워크 구축도 중요한 사안
MDB 사업은 국가별 개발계획 수립, 프로젝트 계획안 작성, 승인, 입찰 등의 과정을 거치는데, 초기 단계에서부터 MDB와 수원국과의 접촉을 통해 정보수집 능력을 키우는 것이 수주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해외건설, 현지화 전략이 키워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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