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물건 잘 보관하세요...잘하면 횡재할 수도 ㅣ 개인소장 128개의 파텍 필립 시계 경매에 나오다 VIDEO: A Private Collection of 128 Patek Philippe Contemporary Timepieces Heads to Auctio
'56년 전 6만원' 국내 최초 TV, 3400만원에 팔렸다
누가 만들었나
1966년 8월 출시된 19인치 흑백TV
우리나라 최초 텔레비전 '금성 VD-191'이 3410만원에 팔렸다.
코베이옥션은 지난 16일 마감한 온라인 경매에서 시작가 2500만원 '금성 VD-191'이 94번 입찰 끝에 3410만원에 낙찰됐다고 19일 밝혔다.
코베이옥션에 따르면 이 텔레비전은 지난 1966년 8월 출시된 19인치 흑백TV다. 발매 당시 가격은 6만원대였다.
당시 월 평균 소득이 1만2000원인 것을 감안하면 5개월치에 해당하는 고가의 가전제품이었다.
고가에도 불구하고 당시 추첨제를 통해 판매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한다.
이날 낙찰된 제품은 2013년 8월 국가등록문화재가 된 TV와 동일한 모델이어서 경매 시작 전 부터 화제를 모았다.
VD는 '진공관식'을 뜻하는 영어 문구에서 따온 말이다. 또 숫자 191은 19인치 텔레비전의 1호를 의미한다.
받침다리를 설치해 디자인적인 측면도 신경을 많이 썼다. 전면에는 수동으로 돌리는 채널과 볼륨 조정 단자가 있다.
무엇보다 이번 제품은 56년이라는 긴 세월에도 완벽할 정도로 상태가 좋다
코베이옥션 관계자는 경매에 앞서 "이번 제품은 등록문화재는 아니지만, 개인이 소장해 온 같은 모델 제품"이라며 "연보라색 화면 보호기도 있어 희소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전에도 코베이옥션에 같은 모델 제품이 나와 약 3000만원에 낙찰된 바 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크리스티가 경매에 나온 최고 걸작 콜렉션
크리스티가 경매에 나온 최고 걸작으로 내놓은 128점의 파텍 필립 시계 컬렉션은 올봄 세 차례에 걸쳐 판매될 예정이다.
'카이로스 컬렉션'이라고 불리는 이 컬렉션은 35년 이상 활발하게 시계를 수집해온 익명의 개인 수집가에 의해 기획되었다고 크리스티는 말했다.
* 파텍 필립 Patek Philippe
1851년 폴란드의 망명귀족인 앙뜨와르드 파텍과 프랑스의 시계장인 장 아드리앙 필립에 의해 설립된 스위스의 시계 제조 회사로 세계 최고가 시계 중 하나다.. 위키백과
파텍은 고대 그리스, 크로노스와 카이로의 시간 개념을 반영하기 위해 이 컬렉션의 이름이 붙여졌다.
전자는 단순히 모든 시간을 가리킨다. 후자는 특히 시기적절하고 길한 시기, 따라서 그것의 소중함을 의미한다고 이 경매회사는 금요일 발표에서 말했다.
이 컬렉션의 각 시계에는 원산지 증명서와 관련된 모든 제품 문헌, 프레젠테이션 박스, 외부 포장이 함께 제공된다고 크리스티는 말했다.
이 컬렉션은 크리스티 제네바, 홍콩, 뉴욕에서 각각 세 부분으로 나누어 제공될 것이다.
5월 9일 제네바에서 30점의 작품이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며, 검정색 다이얼이 달린 로즈골드로 된 참고문헌 5959R-001 분할초 크로노그래프, 같은 서빙에 있는 참고문헌 5074R-001분 리피터 영구 달력을 포함한 하이라이트가 포함되어 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Patek Philippe Nautilus 5711/1A-010"은
모델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최고가 모델이 22만 불(약 2억7천만원) 정도 한다.
Patek Philippe Nautilus 5711 x Tiffany’s Auction at Phillips Watches 12/11/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