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ㅣ 동양, 인천 구월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수주

 

반도건설,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1050억 규모

 

   반도건설이 지난달 수주한 총 도급공사비 957억원 규모의 대전 구암동 611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에피소드 신촌2 신축공사에 이어 이달 강원도 원주에서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3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옛 KT강원본부 부지(발주처 KT에스테이트)에 들어서는 이 단지(관설동 반도유보라·가칭)는 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476가구 규모로, 올 상반기 분양될 예정이다. 도급공사비는 1050억원이다.

 

반도건설,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조감도 [사진 = 반도건설]

 

사업지 인근에 중앙고속도로와 19번 지방도가 있고 작년 1월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도 가깝다. 홈플러스 및 신세계 트레이더스(예정), 원주시청, 원주의료원, 터미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에는 KT의 ICT(정보통신기술)가 접목된 특화 아이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에는 앞서 성공적으로 공급한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상품력과 시공능력, 재무건전성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현재 미국 LA 한인타운에서 주상복합단지인 'THE BORA 3170'(지하 1층~지상 8층 252가구)을 짓고 있다. 우성사료와 천안모터스 공동주택 개발부지(556가구) 매입에 이어 이번 KT에스테이트 발주 도급사업까지 신사업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동양, 

인천 구월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459억원 규모 

 

   동양은 459억원 규모의 인천 구월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20년 매출액 대비 7.6%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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