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중인 러시아-우크라이나 관계

 

개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중세 키예프 공국이 존재하던 시절에는 같은 동슬라브어 계통의 언어를 쓰고 정교회를 믿었으나 키예프 공국 멸망 후에는 서로 다른 역사를 겪었다.

 

전쟁 중인 러시아-우크라이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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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내에는 상당수의 우크라이나인들이 거주하는데, 사실상 러시아인들 중 친척 중 한두명 이상이 우크라이나계 아니면 코사크 혈통 아닌 사람을 찾기가 힘든 수준이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이산가족+사상대립으로 분열되어 버린 우크라이나 가정들 (2015) 종교적인 면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기본적으로 정교회를 믿지만, 서부 우크라이나, 특히 갈리치아와 자카르파탸 지역은 우크라이나 그리스 가톨릭을 믿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키예프 루스 멸망 이후 폴란드-리투아니아가 벨라루스와 서부·중부 우크라이나 지역을 점령하였을 때 정교회 신도들에 대한 타협책으로 기존 정교회의 형식을 유지하되 교황의 권위를 인정하는 동방 가톨릭 교회(우크라이나 그리스 가톨릭 교회와 벨라루스 그리스 가톨릭 교회)를 설치하였는 데, 훗날 러시아 제국이 폴란드 분할을 통해 벨라루스와 중부 우크라이나 지역을 점령하면서 점령한 지역의 동방 가톨릭 교회 신도들을 정교회로 환원시켰지만 서부 우크라이나 지역은 오스트리아가 점령하여 동방 가톨릭 교회를 그대로 유지하였기 때문이다.

 

 

 

한편 우크라이나 정교회는 2018년까지는 모스크바 총대주교 산하의 우크라이나 정교회, '키예프 총대주교청 우크라이나 정교회', '독립 우크라이나 정교회'라는 세 분파로 갈렸다. 하지만 18년 12월에 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주교가 우크라이나 정교회를 독립교회로 인정한다고 발표하자, '키예프 총대주교청 우크라이나 정교회'와 '독립 우크라이나 정교회'가 서로 교단을 합쳐 '우크라이나 정교회'로 재탄생, 19년 1월에 정식으로 독립교회로서 발족했다. 그래서 19년부터는 우크라이나의 정교회는 독립교회인 '우크라이나 정교회'와 모스크바 산하의 자치교회인 '우크라이나 정교회' 둘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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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기

 

21년 이후~ 

러시아산 스푸트니크 V의 도입을 두고 우크라이나 내부에서 논란이 일고 있고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

우크라이나측이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하자 러시아측도 우크라이나 외교관을 추방했다.

 

젤린스키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돈바스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이에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방문은 환영한다고 밝혔지만, 반군 지원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서 진행했던 군사훈련을 종료했다.

 

젤린스키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을 돈바스외에도 모스크바에서 만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젤린스키 대통령은 새로운 합의안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우크라이나측이 축구 대표팀에 크림 반도를 포함한 지도를 그린 유니폼을 공개하자 러시아측은 반발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같은 민족이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안정되고 발전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7월 27일에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리비우에서 미국, 리투아니아, 폴란드와 군사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8월 23일, 우크라이나는 수도 키예프에서 크림 반환을 위한 국제적 지지 확보를 목적으로 정상급 국제회의인 '크림 플랫폼'을 개최했다. 러시아는 이에 즉각 반발했다.

 

8월 24일에 우크라이나는 독립 기념일을 맞아 수도 키예프에서 최대 규모의 열병식을 열였는데, 이는 러시아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이 예금보유를 위한 러시아 루블 매입을 우크라이나내 은행에게 금지했다.(러시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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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ial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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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후반부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서 위기가 일어나고 있다. 러시아측은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에 10만명의 군병력을 주둔시켰다. 러시아의 침략을 막기 위해 베르댠스크에 새로운 해군기지를 세우기로 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서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러시아군이 흑해에서 합동군사훈련을 진행했다. 그리고 접경지역의 순찰을 강화했다.

 

 

 

젤린스키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회담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다.

12월 3일에 우크라이나의 올렉시 레즈니코프 국방부 장관은 러시아가 국경인근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을 벌일 수 있다고 밝혔다.

 

12월 7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공식 트위터가 러시아 옆에 사는 것이 머리아프다는 밈을 올렸다. 이에 대만 디지털 외교부도 중국 옆에 사는 것이 머리아프다는 답글을 달았다.

 

한편 러시아는 계속해서 병력을 증강시키며 현대화가 완료된 전술부대를 배치해 총 17만 5천명이라는 대군이 집결된 상태이다. 이때문에 우크라이나가 서방을 믿었다가 토사구팽 당할 지경이라는 이야기마저 돌고 있다.

 

데일리메일 

 

2022년 결국 전쟁 발발

2021-2022년 우크라이나 위기가 일어나면서 양국간의 갈등이 발생되고 있다. 1월 15일 우크라이나 국가보안국은 러시아 해커들에 의한 사이버 공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최근 주 우크라이나 러시아 대사관에 머물던 외교관과 그들의 가족 18명이 1월 5일에 철수했다고 알려졌다. 그 후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우에 위치한 러시아 영사관에서도 약 30명이 철수했다고 알려져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한것 아니냐 우려하고 있다. 이에 러시아 외무부는 키예프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은 평소처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긴장이 높아지자 우크라이나 국민 3분의 1이 러시아 침공시 결사항전을 할 수 있다는 전언이 나왔다.

우크라이나의 기자가 생방송중 친러 성향의 야당 의원과 인터뷰하던 도중에 야당 의원이 주먹을 날리자 난투극이 일어났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와 단교를 검토한다고 밝히자 러시아 외무부는 단교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부터 양국 사이에서 우크라이나 위기가 일어나자 갈등이 생기고 있다. 러시아측은 우크라이나 국경 부근에 군대를 배치시켰다.

 

2022년 2월 24일에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의 단교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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