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인 파산 신청자 절반, 장기간 악성 채무에 시달려 ㅣ가계신용 잔액 2003년 이래 최고치 기록
경제문화 Economy, Culture/사회이슈 Society issue2022. 2. 22. 20:46
22일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발표한 파산면책 지원 실태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개인 파산 신청자 절반은 장기간 악성 채무에 시달리며 5년 이상 지급불능 상태에 놓여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파산 신청자의 약 85%가 50대 이상이었고, 1인 가구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1년 4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천862조1천억원으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3년 이래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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