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인 파산 신청자 절반, 장기간 악성 채무에 시달려 ㅣ가계신용 잔액 2003년 이래 최고치 기록

 

  22일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발표한 파산면책 지원 실태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개인 파산 신청자 절반은 장기간 악성 채무에 시달리며 5년 이상 지급불능 상태에 놓여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파산 신청자의 약 85%가 50대 이상이었고, 1인 가구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서울 개인 파산 신청자 절반, 장기간 악성 채무에 시달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1년 4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천862조1천억원으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3년 이래 가장 많았다.

 

가계신용 잔액 2003년 이래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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