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7가지 교량 유형 VIDEO: Bridge design and architecture
교량은 아래의 움직임을 막거나 방해하지 않고 물리적 장애물을 건너거나 가로지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구조물이다. 이러한 구조물은 종종 넘지 못할 수 있는 장애물 위의 길을 제공한다.
다리에는 대표적으로 7가지 유형이 있으며, 각각 특정 환경에 적합하다.
프랑스 미요 대교(Le Viaduc de Millau)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사장교다.
빔 교 Beam bridges
보 교량은 가장 단순한 형태의 교량이며 교각이나 교각으로 지탱되는 수평 보를 특징으로 한다.
작은 강을 가로지르는 목재 또는 돌로 건설된 보도교를 포함하는 단일 경간 보 교량의 경우, 무게와 하중이 교량의 끝점을 통해 전달된다.
더 긴 다리는 단일 경간을 서로 나란히 배치함으로써 만들어지는데, 현대의 보 교량은 보통 강철과 철근 콘크리트를 조합하여 건설된다.
2018년 이탈리아 건축가 렌초 피아노가 폭풍으로 다리가 무너진 후 고향 제노바(사진)를 위해 2억200만 유로의 빔 브리지를 설계했다.
브릴리 아키텍츠+어반리스트는 최근 중국에서 놀이와 휴식을 위한 공간을 통합한 보 다리를 완공했다.
아치교 Arch bridges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치형 다리는 하중을 견디는 아치형 구조이다. 전통적으로 이것들은 석공으로 만들어졌지만 콘크리트, 철, 목재, 강철로도 만들 수 있다.
이 다리들은 아치 형태를 사용하여 구조물 양쪽에 있는 교대로 무게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더 긴 다리는 로마의 수도교처럼 짧은 아치를 반복함으로써 만들어질 수 있다.
오늘날, 아치 다리는 종종 베니스에 있는 산티아고 칼라트라바의 유리 스텝 폰테 델라 포르트치오네와 같은 짧은 보행자 건널목에 사용된다.
타이드 아치교 Tied-arch bridges
띠아치교(Tie-Arch Bridge)는 다리 위에서 침목이나 옷걸이를 통해 지탱할 수 있는 아치형 구조물을 가진 다리이다.
일반적으로 각 스팬에는 갑판이 양쪽에 경사진 단일 아치가 있거나 갑판 양쪽에 위치한 이중 아치가 있다.
리하르트 마이어의 이탈리아 시타델라 다리는 다리 중앙에 하나의 아치가 있는 반면, 위실리티 스튜디오는 풍화강을 사용하여 치스윅 파크 풋브리지(위)를 건설했다.
한국에서는 한강이 대표적 타이드 아치교다.
트러스교 Truss bridges
트러스 교량은 하나의 구조 부재로 작용하기 위해 삼각형 배열로 상호 연결된 강철 요소로 만들어진 하중 지지 상부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영국의 건축 스튜디오 Moxon Architects는 엔지니어링 회사 Arup과 협력하여 런던 킹스 크로스에 있는 Regent's Canal을 가로지르는 하부 트러스 시스템(사진)을 가진 빨간 인도교를 건설했다.
ARCVS는 최근 세르비아의 노비사드에 사무실과 호텔, 그리고 횡단보도를 갖춘 2층 트러스 다리를 제안했다.
현수교 Suspension bridges
현수교는 주탑 사이에 걸려 있는 인장 케이블에 부착된 수직 침목 또는 현수 케이블에 매달린 데크를 특징으로 한다.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 브리스톨의 클리프턴 현수교, 뉴욕의 브루클린 다리를 포함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다리들 중 일부는 이 구조를 사용한다.
1998년에 완공된 고베의 아카시 카이교는 1,991미터의 주경간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이다.
데젠에 설치된 최근 현수교로는 중국에서 가장 긴 유리 다리와 포르투갈에서 516m 길이의 보행자 현수교가 있으며, 이 다리는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이다.
한국에는 여수-광양을 연결하는 2.26km의 이순신대교가 있다.
캔틸레버 교 Cantilever bridges
캔틸레버는 수평으로 돌출되어 한쪽 끝에만 지지되는 구조다. 캔틸레버 교량은 바깥쪽으로 뻗어나가 중앙 타워의 양쪽에서 바깥쪽으로 만나는 암에 의해 형성된다.
스코틀랜드의 포스 다리는 캔틸레버 다리의 잘 알려진 예이다.
영국 콘월에서는 건축 스튜디오 윌리엄 매튜스 어소시에이츠(William Matthews Associates)와 엔지니어 네이앤파트너스(Ney & Partners)가 30m 길이의 캔틸레버(Cantilever) 성다리 두 개를 가운데에 닿지 않는 형태로 만들었다.
사장교 Cable-stayed bridges
사장교는 하나 이상의 주탑 또는 주탑이 있으며, 이 주탑에서 케이블이 확장되어 교량 데크를 지지한다.
이러한 다리의 케이블은 케이블들이 갑판까지 연장되면서 평행하고 규칙적인 선을 형성하여 부채꼴 같은 디자인이나 패턴을 갖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유형의 교량은 케이블에 수직으로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주탑이나 주탑에서 직접 뻗어 있는 현수교와 대조된다.
Foster + Partners가 설계한 프랑스의 Millau 고가교(사진)와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과 스웨덴의 도시 Malmö를 연결하는 8km 길이의 외레순 대교는 사장교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의 대표적 사장교는 서해대교 진도대교 인천대교 등이 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https://www.dezeen.com/2022/02/14/dezeen-guide-bridges-architecture)
Assembling the World's Tallest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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