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경도 진입도로(연륙교) ,올해 착공에 문제 없다 ㅣ 김포인하대병원 건립 탄력…2024년 착공 목표
전남 여수시가 부담해야 할 경도 진입도로(연륙교) 예산이 시의회에서 전액 삭감됐지만, 착공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해 여수시 신월동과 경도를 잇는 연륙교 실시설계 과정에서 발생한 민원으로 설계가 중단되면서 관련 사업 예산 80억원이 모두 이월됐다.
여수와 경도를 잇는 연륙교가 포함된 진입도로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총사업비 1천195억원을 들여 1.35km에 해당하는 연륙교를 2024년까지 개설하는 사업이다.
국가가 전체 사업비의 40%인 478억원을 부담하고, 전남도, 여수시, 경도 개발을 맡은 미래에셋이 각각 20%인 239억원씩 부담하기로 했다.
올해 필요한 예산은 359억원인데 여수시의회는 여수시가 부담해야 할 71억7천800만원을 모두 삭감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여수시 분담금을 제외한 287억원에 지난해 남은 사업비 80억원 등 모두 367억원을 투입해 착공할 계획이다.
공사는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오는 5월이나 6월에 들어갈 계획이다.
[연합뉴스] 매일경제
김포인하대병원 건립 탄력
2024년 착공 목표
인하대병원이 인하대학교, 김포도시관리공사, ㈜풍무역세권개발과 풍무지구 내 (가칭)김포인하대병원 건립을 위한 MOA(합의각서)를 체결했다.
14일 체결식에는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과 인하대 조명우 총장,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 풍무역세권개발 김광호 대표이사 등 각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정하영 김포시장과 인하대 신한용 총동창회장, 인하대 교수·학생·직원 대표 등도 자리를 빛냈다.
이번 MOA는 지난해 7월 30일 체결한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한 포괄적 상호협력의 업무협약(MOU)’에서 합의한 내용을 구체화한 것이다.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대학용지 9만㎡ 터에 김포메디컬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며 2024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하대병원은 700병상 이상 규모의 최첨단 디지털 병원 건립에 나서고, 김포도시관리공사와 풍무역세권개발은 인허가 협약 이행을 위한 제반 절차를 지원한다. 대학용지는 조성원가 이하로 무상공급하고 협의를 통해 토지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출처 : 청년의사(http://www.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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