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 지도자 나약함을 미국의 나약함으로 착각하지 말아 달라” ㅣ 라스베가스 초등학교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VIDEO: Las Vegas elementary school children scream with JOY as they are told..

 

[한반도 평화서밋] 

 

트럼프 “北 미사일로 (한반도) 다시 긴장 고조돼

제가 만약 대통령이라면 절대 그런 일 없을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를 재차 촉구하는 한편 “현재 미국 지도자들의 나약함을 미국의 나약함으로 착각하지 말아달라”며 조 바이든 미 행정부를 직격했다.

 

13일 경기 가평 HJ글로벌아트센터에서 열린 ‘2022 한반도 평화서밋’에 영상으로 참석을 대신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북한에게 비핵화는 최대 위험이 아니다”라며 “비핵화는 최고의 기회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북한이 취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은 적극적인 협력과 통합, 경제 발전이라고 굳게 믿는다”며 “그러나 그렇게 되려면 핵무기의 위협이 없어야 한다. 핵무기는 도움이 안 된다”고 단언했다.

 

트럼프 “美 지도자 나약함을 미국의 나약함으로 착각하지 말아 달라” ㅣ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2022 한반도 평화서밋’ 유튜브 영상 캡처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통령 시절 한반도와 세계 평화실현을 목표로 희망적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역사적인 노력이 있었다”며 “그 과정을 지휘하게 되어 자랑스러웠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 몇 년간 북한 미사일 시험이 수차례 이어지는 등 (한반도에) 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제가 만약 대통령이라면 절대 그런 일이 없을 거라는 사실을 모두가 안다”고 자부했다. 그러면서 “저라면 지난 4년간 그토록 수고해서 얻은 귀한 기회를 위태롭게 할 그 어떤 결정이나 행동도 하지 말아 줄 것을 북한에 촉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국제사회를 향해 강경한 메시지를 던지기도 했다. 그는 “미국은 한국과 일본, 호주, 인도 등 다수 동맹국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그 어떤 형태의 영토확장이나 침략도 반대한다. 우리는 동일한 이해관계와 목적을 가진 나라들과 함께 안정과 무역 협력을 추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한 해 일어났던 일들과 관련해서 우방국과 적국 모두에게 확실히 해둔다”며 “현재 미국 지도자들의 나약함을 미국의 나약함으로 착각하지 말아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통치하의 미국이 다른 나라로부터 존중받지 못한다면서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 시험을 예로 든 바 있다.

 

트럼프 “美 지도자 나약함을 미국의 나약함으로 착각하지 말아 달라” ㅣ
지난 12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서밋 씽크탱크 2022 포럼의 모습. 허정호 선임기자

 

그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의 보수 논객인 루 돕스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김 위원장과 자신이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면서 “김정은은 많은 미사일을 일일 단위로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더는 존중받고 있지 않다”며 바이든 대통령을 겨냥했다. 그는 “많은 부분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끔찍하고 무능한 (미군) 철수와 관련이 있다”며 자신은 철수가 아닌 항복처럼 느껴졌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날 ‘미국의 나약함’ 관련 발언도 북한의 지난달 연이은 미사일 발사 시험과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갈등, 대만에 대한 중국의 위협적 태도가 모두 바이든 대통령의 미국이 국제사회에서 존중받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의 연장선상으로 풀이된다.

김선영 기자 007@segye.com세계일보 

 


 

라스베이거스 초등학교,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에 환호

 

   라스베이거스 초등학생들은 뉴욕과 시카고에서 학생들이 얼굴을 가리는 것에 항의하는 동안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기쁨에 겨워 비명을 지르지만 바이든은 여전히 꿈쩍도 하지 않는다.


라스베이거스 초등학생들은 선생님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학교에 올 수 있다고 말한 후 비명을 지르고 기뻐서 펄쩍 뛰었다.

 

via dailymail

 

이 교사는 지난 8월 체험학습이 재개된 이후 복면을 쓴 학생 중 한 명이 이 움직임에 너무 황홀해 '창밖으로 의자를 던지려 한다'고 주장했다.


네바다주는 COVID-19 감염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최근에 실내 마스크 의무화를 철회한 블루주가 되었다.미국의 일일 감염 건수는 지난 한 주 동안 40퍼센트 감소했는데, 하루에 356,722건에서 207,539건으로 감소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는 것이 '프리미엄'일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연방 지도자들은 지침 변경을 망설이고 있다.


전국의 학부모와 학생들은 피켓을 들고 무마스크 농성을 벌이는 등 강제집행에 반발하고 있다.

 

 

라스베가스의 한 초등학교, 

더이상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소식에 행복해 하는 아이들

트럼프 대통령 인터뷰 3 (Fox & Friends 2.12.22): 

라스베가스 초등학교의 영상을 본 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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