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과학자들, 인간 심장 줄기세포로 움직이는 로봇 물고기 개발 Watch these robotic fish swim to the beat of human heart cells

 

 

하버드 이형택 교수, 에모리 대 박성진 교수

조지아 공대 과학자들 공동 연구 결과

 

  과학자들은 인간의 심장 세포에 의해 움직이는 물고기 로봇 학교를 만들었다.

 

스스로 헤엄치는 이 물고기는 실험실에서 배양한 심장 조직이 어떻게 리듬감 있는 박자를 무한정 유지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과학저널에 한 연구팀이 보고했다.

 

한국 과학자들, 인간 심장 줄기세포로 움직이는 로봇 물고기 개발 Watch these robotic fish swim to the beat of human heart
미국 조지아 공대와 에머리 대학교에서 활동하는 박성진 교수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박사후연구원 이길용 박사 등과 함께 인간 줄기세포에서 분화한 심장근육을 이용해 지능형 자율 바이오 하이브리드 물고기를 개발했으며 관련 연구 성과를 국제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에 11일 게재했다. 2022.2.11 [박성진 교수 제공] 사진 

 

 

"그것은 훈련이다,"라고 하버드의 생명 공학 및 응용 물리학 교수인 키트 파커는 말한다. "궁극적으로, 저는 아픈 아이를 위한 심장을 만들고 싶다."

 

제브라피쉬를 기반으로 한 이 작은 생체하이브리드는 종이, 플라스틱, 젤라틴 그리고 살아있는 심장 근육 세포 두 조각으로 만들어졌다. 한 스트립은 로봇 몸의 왼쪽을 따라 달리며, 다른 스트립은 오른쪽을 따라 움직인다.

 

한쪽의 근육 세포가 수축하면 꼬리는 그 방향으로 움직이며, 물을 통해 물고기를 밀어낸다.

 

그 움직임은 또한 반대편의 근육 세포들의 띠를 늘어나게 한다. 이 스트레칭은 차례로 세포가 수축하게 하는 신호를 만들어 수영 운동을 영속시킨다.

 

한국 과학자들, 인간 심장 줄기세포로 움직이는 로봇 물고기 개발 Watch these robotic fish swim to the beat of human heart
Credit: Keel Yong Lee, Sung-Jin Park, Kevin Kit Parker

 

파커는 "일단 사이클이 시작되면 이런 것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파커 박사는 이 물고기들은 스트레칭과 수축의 주기를 시작하는 특별한 세포군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 로봇 물고기는 하버드의 이형택, 에모리 대학의 박성진, 조지아 공대의 과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https://www.npr.org/sections/health-shots/2022/02/10/1079859144/watch-these-robotic-fish-swim-to-the-beat-of-human-heart-c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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