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토류 중국 독점에 도전장 내민 호주 Australian rare earths mine gains backing of Government

 

  대(對)중국 포위망 구축에 앞장서 온 호주가 중국의 희토류 시장 패권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약 2년간에 걸친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사실상 승리로 이끈 호주가 풍부한 천연자원을 무기로 중국의 희토류 패권까지 무너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해 기준 중국의 글로벌 희토류 시장 점유율은 약 60%에 달한다.

 

	희토류 중국 독점에 도전장 내민 호주 Australian rare earths mine gains backing of Government

 

 


 

호주의 희토류 광산, 정부의 지원을 받다

 

   호주 정부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가스코인 지역에 있는 양기바나 희토류 광산을 1억 호주달러(미화 1억 달러)의 융자를 통해 지원했다.

 

노던오스트레일리아인프라시설(NAIF)은 헤이스팅스 테크놀로지 메탈스에 희토류 광산 설립을 위한 1억4000만 호주달러(A$140M)를 승인했다. 이 대출금은 프로젝트에 필요한 호주달러 3억~4억의 일부를 형성하고 있으며, 헤이스팅스는 현재 건설 자금에 필요한 부채 패키지를 마무리하려고 하고 있다.

 

	희토류 중국 독점에 도전장 내민 호주 Australian rare earths mine gains backing of Government
The New Daily

 

이 프로젝트는 온슬로우 인근 애쉬버튼 노스전략산업지구(ANSIA)에 있는 친수성 공장뿐만 아니라 양지바나 현장의 광산 및 수혜 공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작동되면 희토류 혼합 탄산염 15,000 t/y를 생산하게 된다. 헤이스팅스는 탄산염이 영구자석 제조에 사용되는 네오디뮴과 프라세오디뮴의 전 세계 수요의 6~8%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기바나는 네오디뮴과 프라세오디뮴의 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한다.

 

 

데이비드 리틀프로이드 호주 북부 농무부 장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중요한 광물에 대한 증가하는 세계적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세계 최고의 생산국으로서 호주의 입지를 뒷받침할 것이다. "북호주의 풍부한 자원, 주요 지역 산업 및 수출 시장을 활용하여 현재와 미래에 우리 경제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https://www.thechemicalengineer.com/news/australian-rare-earths-mine-gains-backing-of-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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