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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는 모른다 니는 아나?"

 

   배우 강석우(65)가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이후 시력이 저하됐다며 라디오 진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이 방송 진행을 맡은 지 약 6년 만이다. 보건 당국은 그러나 현재까지 백신 접종과 시력 저하 간 인과성이 없다는 입장이다.

 

 

강석우는 27일 CBS 라디오 음악FM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에서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이후 한쪽 눈의 시력이 점점 나빠졌고 모니터 화면의 글을 읽기 힘든 상황”이라며 6년간 진행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전했다. 강석우는 시력 저하 외에도 한쪽 눈에서 비문증과 번쩍임 증상이 발생했다고 한다. 비문증은 눈 앞에 먼지나 하루살이 같은 것들이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이다.

 

 

 

 

강석우는 “이 방송은 그만두지만 제 목소리나 얼굴은 다른 매체를 통해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청취자 여러분들 덕분에 용기를 가질 수 있었다, 더 좋은 사람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welfare-medical/2022/01/27/Z6SIIPQWDRCUBCBJDAFIXXW6L4/

 

 

 

https://www.fnnews.com/news/202201240748156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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