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대우건설, 작년 한해 최대 영업이익 내 ㅣ 삼성물산 현대건설은 이익을 얼마나 냈을까

 

   DL이앤씨가 작년 건설업계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창사 이래 최고 영업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DL이앤씨는 27일 2021년도 매출 7조6287억원, 영업이익 956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건설업계 최대 규모이다. 영업이익률도 12.5%로, 기존 건설업계 최고 수준(7%대)을 뛰어넘었다.

 

DL이앤씨·대우건설, 작년 한해 최대 영업이익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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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수주는 10조543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4분기에만 5조546억원을 수주했다. DL이앤씨는 “오랜 기간 공들여온 해외 플랜트 시장에서 약 2조원을 수주하며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올해 신규 수주 목표는 13조6000억원이다.

 

대우건설은 작년 738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창사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5583억원)보다 32.2% 증가한 수치이다.

 

매출은 8조6852억원이었다. 주택건축사업부문에서 5조9016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4238억원, 플랜트사업부문 8732억원 등이었다.

 

대우건설은 작년 2만8344가구를 공급해 3년 연속 국내 주택공급 1위를 차지했다. 작년 과천 주공5단지, 흑석11구역 등 총 15개 프로젝트, 3조8992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신규 수주는 총 11조830억원이었다.

이미지 기자 조선일보

 

 

 


 

 삼성물산 현대건설은 이익을 얼마나 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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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 현대건설은 이익을 얼마나 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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