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만 달러 넘게 간다" 골드만삭스 Goldman Sachs says bitcoin will compete with gold as “store of value”
"가치 저장" 수단으로 금과 경쟁
골드만삭스는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소"로서 금과 경쟁할 것이라고 말한다.
골드만삭스 분석가 잭 판들(Zach Pandl)은 고객들에게 보낸 리서치 노트에서 디지털 자산이 더 널리 채택됨에 따라 2022년에 금으로부터 시장 점유율을 빼앗을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7000억달러를 예로 들며 현재 암호화폐가 '가치저장(store of value)' 시장에서 2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2022년 예측목록에서 비트코인이 시간이 지나면서 "가장 큰 비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이 이 시장의 50%를 점유하는 가상 시나리오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은 10만 달러를 조금 넘을 것이라고 이 노트는 밝혔다.
비트코인은 12월 초 급락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며 4만6073달러 선에 거래됐다. 11월에는 6만900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판들은 "비트코인은 단순한 "가치 저장소" 이상의 응용 프로그램들을 가지고 있을 수 있으며, 디지털 자산 시장은 비트코인보다 훨씬 더 크다"며 "그러나 우리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을 금에 비교하는 것이 비트코인 수익에 대한 그럴듯한 결과에 대한 매개 변수를 놓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썼다.
"가치 저장"이라는 용어는 귀금속이나 일부 통화와 같이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하락하지 않고 그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자산을 말한다.
골드만삭스가 2021년 암호화폐 트레이딩 데스크를 재가동했다.
(리포팅: 엘리자베스 하우크로프트; 편집: 사이카트 채터지)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https://wtvbam.com/2022/01/05/goldman-sachs-says-bitcoin-will-compete-with-gold-as-store-of-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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