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지능형 공동주택관리 솔루션 ‘디홈(DI•home)’ 플랫폼 도입 ㅣ 도요 열공업, 업플로우 방식 공조 시스템 개발 東洋熱工業／アップフロー方式空調システム開発
DL이앤씨는 지능형 공동주택관리 솔루션인 ‘디홈(DI•home)’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12월 7일 밝혔다. 디홈 플랫폼은 건설 IT 특화 서비스 기술을 보유한 ㈜대림에서 개발했다. 시운전 점검, 에너지 관리, 하자/불량률 관리 등 공동주택의 품질 관리를 위한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DL이앤씨는 디홈 플랫폼을 비롯해 건설산업 전반에 디지털 혁신 기술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품질과 생산성을 함께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디홈 플랫폼은 공동주택의 시운전, 품질 관리, 보안 등에 특화된 기능을 가지고 있다. 기존 공동주택 시운전의 경우 세대마다 직접 방문해 조명, 냉난방, 창문 개폐 여부 등을 점검해야 했다. 하지만 디홈은 모바일 기기와 PC를 통해서 원격으로 각종 기능을 시험해 볼 수 있으며, 에너지 사용량, 공기질 모니터링 등을 통해 각종 하자를 분석해 적절한 조치 취할 수 있다.
스마트 세대 출입관리 솔루션을 통해 각 세대별 출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도 있다. 디홈은 작업자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세대 출입 권한을 부여해 허가된 세대와 시간에만 출입할 수 있다. 출입 인증과 이력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불필요한 세대 출입을 통제할 수 있다.
디홈 플랫폼은 최근 해킹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홈네트워크 해킹 예방을 위한 보안 서비스도 지원한다. 디홈은 세대 내 월패드와 도어록의 무선 통신 보안을 강화했으며, 2차 인증 솔루션을 통한 접근통제, 통신패킷 암호화, 철저한 앱 보안 등을 통해 토탈 인증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DL이앤씨는 지난 2017년 자체적으로 월패드 제품의 보안 기능을 점검해 해킹 피해를 예방해왔으며, 디홈 도입을 통해 홈네트워킹 보안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된다.
DL이앤씨는 적극적인 IT 기술 도입을 통해 건설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품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건설현장에 활용하고 있다. 모든 현장에서 균일한 품질 수준을 달성할 수 있도록 AI를 통해 최적화된 설계를 도출하는 기술을 자체 개발해 적용 중이다. AI를 통한 하자 점검 시스템도 개발했다. 벽지를 촬영하면 AI가 벽지 찢김 여부와 위치를 스스로 판단해 알려주는 기술로 다양한 마감 하자 분석으로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드론을 통해 촬영한 현장 사진을 바탕으로 AI가 시공품질을 확인하는 기술도 적용 중이다.
DL이앤씨는 새롭게 론칭한 디홈 플랫폼에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시공부터 준공 후까지 공동주택의 품질 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자 발생을 초기에 예방하고 빠른 조치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주거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디홈 플랫폼을 개발한 ㈜대림은 이와 관련한 다수의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향후 건설IT 특화 서비스를 확대 강화해 디홈을 스마트홈과 스마트시티를 연결하는 플랫폼 서비스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 홍보팀
실내 분진 최대 65% 감소
동양열공업은 산업용 클린룸용 업플로우 방식 공조 시스템 T-COSMOSU(티코스모스)를 개발했다.바닥에서 뿜어져 나오는 공기와 사람이나 기기의 발열로 인한 상승기류를 이용해 분진을 효율적으로 배출한다.기존의 공조 방식과 비교해 실내 분진량을 최대 65% 저감.환기용 팬 필터 유닛(FFU)의 풍량도 낮출 수 있다.반도체나 정밀 가공, 액정의 제조 등 산업용 클린 룸을 타겟으로 채용을 제안한다.
티코스모스는 바닥에서 청정공기를 내뿜는 업플로우 방식을 채택했다.데이터센터에 도입하고 있는 기술을 산업용 클린룸에 응용했다.바닥에서 청정공기를 내뿜어 천장으로 들이마신다.실내에 있는 기기나 사람의 발열로 생기는 상승기류와 공조기류를 같은 방향으로 해 실내에서 발생하는 분진을 기류에 실어 배출한다.
동사는 기술 연구소에서 에너지 절약 효과의 검증 실험을 실시했다.마루 위 높이 1·1미터의 평균 분진량이 종래의 공조 방식에 비해 최대 65%저감할 수 있었다.같은 환기횟수라면 기존보다 실내분진농도를 낮출 수 있다.풍량과 팬의 소비 전력도 약 65%삭감할 수 있었다고 한다.
신축의 반도체 공장등을 타겟으로 도입을 제안해 나간다.연간 10억엔 수주를 목표로 한다.기술 통괄 본부의 야나기하라 시게루 기술 연구소장은 「업 플로우 방식은 장치의 발열량이 많은 산업용 클린 룸에 적합하다.국내의 반도체 공장을 중심으로 전개해, 도입 후의 성능 검증까지 팔로우 하고 싶다」라고 하고 있다.
기존의 산업용 클린룸은 분진의 중력침강과 기류방향이 같도록 천장에서 청정공기를 내뿜어 마루로 흡입하는 다운플로 방식이 주류였다.발열에 의한 상승기류와 에어컨의 다운플로 기류가 존재함으로써 분진이 배출하기 어려운 영역이 생겨나는 과제가 있었다.청정도 확보로 풍량을 높일 필요가 있어 전력 소비 증대라는 문제도 안고 있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https://www.decn.co.jp/?p=12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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